(메싸롱)쌈분게스트하우스
이곳에 간지 벌써 5년이 넘었네요.
서울사는 중앙대 조각과 3명의 아가씨들, 그리고 부산사는 21 꼬맹이랑 대구사는 경헌이, 그리고 한살 어린 여동생 그 동안 잘 지냈는감~~연락이 끊겨 이름도 잊어 버렸다ㅠㅠ
신혼여행을 준비하던중
요술왕자님이 올려주신 신샌 게스트 하우스 사진 속에~~
쌈분 게스트 하우스의 사진이 있어서 아름다웠던 추억에 잠겨 5년전 기억을
더듬어 봅니다.
농담삼아 쌈분 게스트 하우스는 같이 갔던 녀석들(치랑마이 미소네에서 만난 여행객들) 이랑 태사랑에 우리만 좋은 곳 댕겨오자며 소개글도 올리지 말자 그랬는데 ㅋㅋ 진짜 녀석들 글을 안올렸네요. 그 만치 추억이 ㅠㅠ 있는곳이지욤
메싸롱은 중국과 대만, 아픈 현대사를 기억하게끔 만드는곳이지요
게스트하우스 사장님이신 쌈분(연령 60대초반 추정) 선생님은 영어, 중국어, 태국어가 능통하신
태어난곳은 중국이나 대만을 거쳐, 태국에서 살아가는 국적상 태국사람입니다.
쌈분 아저씨를 통해 메싸롱에 과거를 들을수 있었고 그것을 통해 더욱더 친숙해지진 쌈분 게스트하우스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때 당시
가이드북에 신샌게스트하우스에 대한 열람글이 있어
울 일행은 암생각 없이 그곳에 가서 하루밤 자자 하고 메싸롱에 올랐지요
근데 신샌 바루 옆에 ~ 신식 목조건물이 있는거에욤
그것을 본 우리의 여동생들은 여기서 자자~라고 하며
쌈분으로 선택하였고 그곳에서 우리는 추억을 만들어갑니다.
우리는 그곳에서 영국사는 리치, 말레이시아 아나운서와 결혼한 독일인들과 같이 어울리게 되고 그 작은 동네에서 우리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갑니다.
1박당 가격은 더블룸 기준(5년전 기준)80밧 1인당 40밧이였습니다.
여자들은 4명이서 방을 썼는데 기억하기에 100밧 줬다고 들었습니다.
식사는 쌈분 사모님께서 해주시는데, 메싸롱은 기가 막히다고 생각한게 ㅋㅋ
천원에 그렇게 깔끔한 요리를 먹는다는(전 카오팟밖에 먹지 않았씁니다. 태국에 있는 한달동안, 다른곳은 입에 안맞아서리)
그리고, 쌈분이 주셨던 우롱차, 아직 그 맛을 잊어버릴수 없습니다.
보통 식사는 매뉴당 거의 비슷 30밧정도 했언던 것같아요
사진은 울 친구들과 어울린 사진 밖에 없어서 올리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5년전에 기억으로는 메싸롱에서는 가장 좋은 건물이였기에
울 여동생들이 뛰어갔지 않았나 하고 생각해봅니다.
정말 깨긋했고 만족스러웠던, 그리고 싼 가격을 떠나
쌈분, 리치, 그리고 울 친구들과 같이 햇던 2박3일이
어제 일처럼 기억이 선명합니다. 그 시간이 그립습니다.
저는 2박했지만 중앙대 3명의 친구는~~
꼬창에 댕겨온후, 태국을 마무리하며
바루 메싸롱에 올라가 일주일동안 쌈분에서 머물렀다고 하는데 그만치 우리가 그곳에 추억을 가지고 있지 않았나, 생각해봐요
위치: 신샌 게스트하우스 바루 옆~
지금이면 선생님 되었을 경헌아, 형 연락처 있음 연락한번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