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싸롱)쌈분게스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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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싸롱)쌈분게스트하우스

조씨가문둘째사위 3 2179

이곳에 간지 벌써 5년이 넘었네요.
서울사는 중앙대 조각과 3명의 아가씨들, 그리고 부산사는 21 꼬맹이랑 대구사는 경헌이, 그리고 한살 어린 여동생  그 동안 잘 지냈는감~~연락이 끊겨 이름도 잊어 버렸다ㅠㅠ
신혼여행을 준비하던중
요술왕자님이 올려주신 신샌 게스트 하우스 사진 속에~~
쌈분 게스트 하우스의 사진이 있어서  아름다웠던 추억에 잠겨 5년전 기억을 
더듬어 봅니다. 
농담삼아 쌈분 게스트 하우스는 같이 갔던 녀석들(치랑마이 미소네에서 만난 여행객들) 이랑 태사랑에 우리만 좋은 곳 댕겨오자며 소개글도 올리지 말자 그랬는데 ㅋㅋ 진짜 녀석들 글을 안올렸네요. 그 만치 추억이 ㅠㅠ 있는곳이지욤

메싸롱은 중국과 대만, 아픈 현대사를 기억하게끔 만드는곳이지요
게스트하우스 사장님이신 쌈분(연령 60대초반 추정) 선생님은 영어, 중국어, 태국어가 능통하신 
태어난곳은 중국이나 대만을 거쳐, 태국에서 살아가는 국적상 태국사람입니다. 
쌈분 아저씨를 통해 메싸롱에 과거를 들을수 있었고 그것을 통해 더욱더 친숙해지진 쌈분 게스트하우스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때 당시
가이드북에 신샌게스트하우스에 대한 열람글이 있어
울 일행은 암생각 없이 그곳에 가서 하루밤 자자  하고 메싸롱에 올랐지요
근데 신샌 바루 옆에 ~ 신식 목조건물이 있는거에욤
그것을 본 우리의 여동생들은 여기서 자자~라고 하며
쌈분으로 선택하였고 그곳에서 우리는 추억을 만들어갑니다.
우리는 그곳에서 영국사는 리치, 말레이시아 아나운서와 결혼한 독일인들과 같이 어울리게 되고 그 작은 동네에서 우리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갑니다. 

1박당 가격은 더블룸 기준(5년전 기준)80밧 1인당 40밧이였습니다.
 여자들은 4명이서 방을 썼는데 기억하기에 100밧 줬다고 들었습니다.

식사는 쌈분 사모님께서 해주시는데, 메싸롱은 기가 막히다고 생각한게 ㅋㅋ
천원에 그렇게 깔끔한 요리를 먹는다는(전 카오팟밖에 먹지 않았씁니다. 태국에 있는 한달동안, 다른곳은 입에 안맞아서리)
그리고, 쌈분이 주셨던 우롱차, 아직 그 맛을 잊어버릴수 없습니다.

보통 식사는 매뉴당 거의 비슷 30밧정도 했언던 것같아요

사진은 울 친구들과 어울린 사진 밖에 없어서 올리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5년전에 기억으로는 메싸롱에서는 가장 좋은 건물이였기에
울 여동생들이 뛰어갔지 않았나 하고 생각해봅니다.
정말 깨긋했고 만족스러웠던, 그리고 싼 가격을 떠나
쌈분, 리치, 그리고 울 친구들과 같이 햇던 2박3일이
어제 일처럼 기억이 선명합니다. 그 시간이 그립습니다.

저는 2박했지만 중앙대 3명의 친구는~~
꼬창에 댕겨온후, 태국을 마무리하며
바루 메싸롱에 올라가 일주일동안 쌈분에서 머물렀다고 하는데 그만치 우리가 그곳에 추억을 가지고 있지 않았나, 생각해봐요

위치: 신샌 게스트하우스 바루 옆~

지금이면 선생님 되었을 경헌아, 형 연락처 있음 연락한번 해


3 Comments
고구마 2011.02.26 10:05  
지금 현재는 쌈분 이라는 이름의 게스트 하우스는 없답니다.
씬쎈 게스트 하우스 정문을 마주 보고 왼쪽옆에는 리틀홈, 그리고 그 바로 앞쪽에 아카
그리고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쌩 아 룬 호텔이 있어요.
말씀하신 위치 설명대로 씬쎈 바로 옆 신식 목조 건물이라면 현재의 리틀홈 게스트 하우스일 가능성이 100프로인데 그 사이 이름을 바꿨을지도...
라이롱 2011.03.05 03:24  
고구마님 말씀대로 리틀홈이랍니다. 리틀홈 주인아저씨 성함이 쏨분이에요.

오라방의 기억조작 ㅎㅎㅎ
4년전이었고 그때가 리틀홈생긴지 100일정도라고 쏨분씨가 그랬었지요.
정말 한적한 동네임에도 좋은 일행들이 있었기에 즐거웠던  메싸롱...

오라방!  결혼생활은 즐거우신감?
난 한 살 어린 그 동생이라우.  여기서 다보네그려 ^^/
그후로도 태국에서  정말 많은 일이 있었는데 지금생각해보면
모든 시작은 그곳이었지않나 싶어.
조씨가문둘째사위 2011.03.08 13:05  
리톰홈이였나 ... 흠
리틀홈은 내 기억속에 없는데 ~
사장님이 쌈분이라 쌈분집은 맞징^^ 내 기억으로만 쌈분집으로 기억하겠어욤
리틈홈이라고 정정 합니다.
리톨홈=쌈분 ㅇㅇ 암튼 좋은곳입니다.


야~~잘 살았니? 빼짝 마른 살에~지방을 좀 붙이고 댕기면 정말 이쁘겠노라고 강조를 한것 같은데 ~살좀 쪘냐?  아이 낳고 신경좀 무녀지면 살 금방 찌더라 오호호호!
오빤 모~그적그적 열심히는 아니고~하루 하루 겨우 겨우 살아가고 있다. 흑흑 ㅠ 결혼하니 ㅠㅠ 돈이 장난이 아니네 ㅠ 열심히 벌어야해
니꺼 핸폰번호나 어케 나한테 알려줘봐 태사랑 홈페이지 문자나 쪽지 보내는것이 있나? 그것으로 연락처 알려줘

동생아~쌈분 집, 사진 없나? 몇장 올려봐봐. 같이 찍은 사진이라도 몇장 올려봐봐
쌈분아저씨한테 홍보 한다고 하구선~암것도 안해서 죄송하다 ㅠ 사진 올려봥
내 사진들은 어째 술 먹는 사진밖에 없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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