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창]까이배 비치-Buzza's bungalow
이번 여행의 종점지로 꼬창의 까이배 비치를 선택했습니다..
2월 10,11일 이틀을 머물렀는데요~ 발품팔아 돌아다니며 알아보다 맘에 들어 머문 숙소입니다.
숙소이름은 Buzza's bungalow 이구요~
위치는 길가에서 골목으로 들어가 조금 안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해변 바로 앞은 아닙니다)
주인은 영국여자분이구요~성격 좋으십니다~
방갈로 하나당 방이 두개이구요(시멘트벽이라 방음은 문제없습니다)
선풍기,개인욕실 있는 방입니다. 제가 묵은 방은 400B였습니다.(혼자)
방안에는 모기 없구요..
한가지 흠이..개미가 잘 꼬입니다..(쓰레기에요ㅠㅠ) 쓰레기 처리만 잘하시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로비(?)에는 바를 겸하고 있습니다. 밤이 되면 음악을 틀고 시끌벅적한 분위기가 되는데~ 장점이라면 장점이고 단점이라면 단점입니다..
저는 하나 남은 방이 바 바로 옆이라 거기서 묵었는데..밤에 좀 시끄러웠어요ㅜㅜ하지만 음악은 좋습니다~!ㅋㅋ
아침에는 벽걸이 티비로 BBC뉴스를 시청하는 분위기 입니다^^;; 제가 갔을때는 이집트 사태가 티비에 나오더군요...
바에서 티나 커피 마실수 있습니다.
편안한 분위기입니다..
온수 잘 나오구요~ 선풍기 켜놓으면 낮에도 덥지는 않았습니다.
방문앞에있는 의자에서 쉬면 시원하고 정말 좋습니다 ^^(밤에는 모기가 좀;;)
강추까지는 아니지만 나름 괜찮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