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따오에서 3일 머물렀어요
1일째는 항구 근처에 있는 캡틴 네모
2~3일은 촐락(?)인지 콜락인지 하는 해변에 있는 O.K 방갈로에서 묵었습니다.

타녹베이 가는 길에 예쁜 썬라이즈 방갈로란 곳도 있어서 거기 사진도 찍었어요.
순서대로 사진 올리겠습니다.

1. 캡틴 네모

요기 친절합니다. 에어컨 더블룸 1박 750밧인데 전 700밧에 묵었구요.
만약에 캡틴네모에서 운영하는 투어프로그램을 이용하면 가격이 조금 더 다운됩답니다.
항구에서 나와서 세븐일레븐이 보이거든요, 거기서 좌측 골목으로 들어가서 한블럭 더 들어간다음에 우측으로 한 300~500m 올라가면 '진 행님네' 라는 완전 좋은 한인 여행사가 있어요. 거기서 한 50m 올라가면 있습니다.
쾌적하고 넓지만 창문이 없어요. 답답해요.

2. 썬라이즈 방갈로
아웃록 비치 가는 길 지나서 타녹베이 가는길로 조금 더 올라가면 나옵니다.
팬룸이구요, 주인이 진짜 진짜 친절해요. 호주에서 공부했던 여자분인데
한국인 친구가 많다고 합니다.
썬라이즈랑 바다 전경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구요
시내에 많이 떨어져 있어서 아주 조용하게 보낼 수 있어요.
마침 제가 갔을 때도 한국인 여자분께서 남자친구와 굉장히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었어요.
방갈로 가격은 다양한데 밑에 사진에서 보시면 짚으로 된듯한 작은 방갈로랑 그보다 조금 더 큰 방갈로가 보이실거에요. 작은 방갈로 빌리는데 하루에 200밧
큰건 250밧/ 또 더블룸 침대가 하나 보이실 건데 그건 700밧짜리에요
팬룸인데, 워낙 바람이 잘 통하고 시원해서 더위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사진 첨부가 잘 안되는 걸로 2부에 이어서 올릴게요!
사진 위에 세개가 캡틴 네모고 아래 두개가 썬라이즈 방갈로 전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