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아팃 거리의 타라하우스는 실망
예전에 타라하우스 좋아서 이번에 또 갔었는데, 이런...
전혀 유지보수를 안한 것 같더라구요.
방은 500밧이었는데, 방 안에서 담배냄새가 너무 찌들어서, 정말 안좋았구요,
침대는 쿠션이 완전히 꺼져서 가운데서 자면 허리가 아파서 모서리로 잤답니다.
문 쪽에는 개미가 완전히 열을 지어서 이동하는 통로로 되어 있어서, 첨에는 개미약을 달라고 해서 뿌렸는데도 해결이 안되서 얘길 했더니, 좀 짜증내면서 한참 있다가 청소하시는 분이 와서 약을 쳤는데, 다음날 체크아웃할 때 보니, 개미가 다른 길로 아주 대이동을 하고 있더라구요.
가격이 싸지만, 차라리 tv가 없어도 뉴메리브이나, 버거킹 뒤쪽 돈나가 더 나을 듯 합니다. 거기도 유지보수 안했다면 마찬가지겠지만...
타라하우스 좋은 점은
1층에 인터넷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것과,
빨래서비스가 1kg에 30밧으로 저렴한 것, 두 가지인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