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부뜨리 빌리지-!

홈 > 태국게시판 > 숙소정보
숙소정보

- 추천숙소와 비추천 숙소. 새로 발견한 괜찮은 숙소, 독특한 숙소 등에 대해서 얘기하는 곳
- 이곳은 숙소 이용기를 올려 주시고 가격관련 정보는  행사/특별요금정보 게시판을 이용해 주세요.
- 콘도 등의 장단기 임대 글은 올릴 수 없습니다.

람부뜨리 빌리지-!

박신희 20 8114

가기전에 이런저런 얘기가 많아서 걱정을 초큼 했습니다.

원래는 일찍 람푸 하우스를 예약했는데, 수영장이 자꾸 너무 아쉽더라구요.
그래서 결국은 취소하고, 바로 옆 집, 람부뜨리 빌리지를 예약했어요.

디럭스룸 트윈에 22불, 수영장 + 냉장고 + tv 라면 어느정도 싸가지 없음도
용서 될 듯해서~ 이상하게 굴면 한국말로 같이 웃으면서 욕해줘야지~ 
막, 이런 다짐을 가지고 갔더랬습니다!

하지만, 사람이 바뀐건가요? 아님, 제가 운이 좋았던걸까요?
리셉션 직원들 친절하던걸요?
4박 있었는데, 전 만족했어요.

저희 새벽에 도착했는데요-  체크인 하고 방에 갔는데 에어컨이 잘 안 되서, 
콜 했는데  바로 와서 봐주더라구요.  씻고 바로 자서 잘 땐 몰랐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또 그다지 안 시원한거 같아서 다시 불렀더니
금새와서 고쳐주더라구요.
그 뒤부턴 만족스럽게 빵빵했구요.

또 하나, 제가 칠칠맞게 디파짓, 1000밧 걸어논 영수증을,,,잃어버렸어요. ㅠ.ㅠ
푸켓으로 떠 나는 날 아침 부터 완전 가방 다 뒤지고 난리 쳤는데
없더라구요~ 
워낙에 안 좋은 얘기를 많이 들은지라, 전 못받을줄 알고
걍 가서 잃어버렸다라고 하니까 'It's OK' 연발!!
10밧 내라고해서 주고 여권 복사하고 뭐, 서류 하나 쓰고 싸인.
1000밧 다시 돌려주더라구요.
 
이게 당연한거 같긴 한데, 워낙에 안 좋은 애기들을 많이 들었던 곳이라
이게 고맙더라는~~


람부뜨리 쏘이에 수영장있는 곳이란게 저에게 매력적이네요.
담에 가도 괜찮을꺼 같단 생각을 했으니, 합격점인거 같아요~


20 Comments
타이앓이 2011.08.09 09:22  
저도 서비스 자체는 나쁘지 않았어요 이른 새벽에 갔는데 체크인도 일찍 해주고 직원들도 딱히 불친절하단 느낌 없었구요 근데 저는 방이 좀 꿉꿉하고 바깥 풍경이 넘 침침해서 하루만 묵었었네요 ㅎㅎ
박신희 2011.08.10 12:23  
전 정원이 정면으로 보이는 쪽이여서 전망도
나쁘지않았네요~ ㅎㅎ 것도 운이겠죠?
핸스 2011.08.09 16:16  
오,, 미국 동부 mba 출신이 관리자로 왔나, 완전 개념 주입 됐네,,
박신희 2011.08.10 12:26  
ㅎㅎㅎㅎ 그러게요~ 안좋은 애기들을 꼭꼭 눌러듣고 간 터라서~~ 다행이였다는~~
눈바람 2011.08.09 17:14  
미리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고 가야 하나요?  예약은 떠나기 얼마 전에 하면 좋은가요? 람푸뜨리와 람푸 하우스의 가격은 얼마 차이가 나는지?
박신희 2011.08.10 12:27  
아고다에서 예약했어요~ 람푸랑도 그렇게 차이안났어요~
트래블라이프 2011.08.10 01:08  
람부뜨리빌리지 직원들은 원래 다 친절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직원분들이 다 융통성도 있고 영어를 잘 못해도 요점만 정확히 집어서 원하는 바를
잘 캐치해주었습니다. 다만 방이 다른 게스트하우스보다 넓어서 혼자 있으면 살짝 무서운
느낌도 받아요ㅎ;;..
박신희 2011.08.10 12:32  
다른 겟하우스를 안가봐서... ㅎㅎ 둘이 있어 그리 넓다는 생각은 안 들었는데~^^ 저도 영어 잘 통하고 뭐 물으면 친절하게 대답해주고 해서 괜찮은 기억으로 남아있어요
트래블라이프 2011.08.10 21:51  
제가 있던 방은 침대에 누워있으면 발코니와 화장실이 우측으로 보여서 왠지 으스스했던
기분이ㅎ;;에어컨을 켜서 그렇긴 했지만 다른 껫하우와는 다른 느낌이ㅎ;;
저는 결국 견디지 못하고 체크아웃ㅎ;;망고라군플레이스로 갔더랬죠ㅎ;;...
둥글 2011.08.10 10:21  
전 좀 별로였어요...일단 조명이 밝은 것은 마음에 들었습니다.^^ 제가 갔던 곳들은 대부분 어두워서.ㅋㅋ싱글이었어요. 근데...자려고 시트를 걷어내니.. 짧은 털들이 군데군데 시트에 ㅠ_ㅠ 제가 그렇게 깔끔한편은 아닙니다만..흑흑 한두개도 아니고 흑흑...분명 시트를 갈지 않은게죠.(옛날에 우리나라 모텔에서도 시트 안바꾸고 대충 주름만 펴서 쓰고..그런거 티비고발같은데 나왔었죠?) 그래서 카운터에 전화해서 더럽다고 바꿔달라했더니 그건 다 바꾼거다 하루에 한번 다 바꾼다.이런얘기만하고..전 안다 근데 더럽다 안바꾼거다 바꿔달라... 나보고 너가 이해못하는거다..고 계속하길래 알겠다고 그냥 끊었습니다. 그리고 할수 없이 주섬주섬 제 옷가지를 베개며 시트 위에 올려놓고 잘려고 하는데 조금있다가 한분이 오셔서 밑에 시트는 갈아주시더라고요. 위에것도 갈아주셨어야죠..ㅠ_ㅠ 하지만 한쪽이라도 어딥니까..ㅎㅎ
하얀 시트라 더 믿음이 갔었는데,...저엔겐 시트때문에 아쉽게도 참 별로인 숙소가 되버렸어요.
아 그리고 방음은 좀 잘 안되는편인 것 같고요. 참, 1층 화장실에서 태국바퀴벌레 처음 봤는데 정말 손가락 두개합친 바퀴벌레 보고 식겁했습니다..방에는 없어요.^^ 시트랑 방음빼면 괜찮은 숙소라고 생각해요~
박신희 2011.08.10 12:34  
저런저런~~~!!! 숙소는 말 그대로 편하게 쉬는 역할, 자는 곳인데 저도 안 친절한게 보다 더러운게 더 싫다는~ 고생하셨어요~
모카골드 2011.08.10 14:52  
신관은모르겠고 구관을 청소상태 시트등등 추천하고싶지 않는곳 ~`
우리강아지 2011.08.10 19:11  
전...커트스타일의  립셉직원분만 조금 퉁명스러웠어요~뭐 그분도 그냥 친절하지않을뿐  ..ㅋ    다른분들은 
갠춘했던거같아요~^^ ㅎ
깜따이 2011.08.11 11:42  
영수증 잃어버리면 보증금1,000 밧 안 돌려주어서 포기한 사람 있었는데 다행입니다. 다른게스트하우스는 거의 안 돌려주는 곳도 많습니다. 저도 중국에서 잃어버린적 있는데 그냥 믿고 돌려주는 친절한 직원도 있었는데 람부트리는 거의 만원이다시피 하여 직원들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다소 불 친절합니다. 그 만큼 바쁘다는 얘기고 그러다 보니 조인트차지도 형식상으로만 되어 있지 일일히 검사 하지 않으니 싱글예약하고 다른 친구 그냥 슥 들어가도 모릅니다 ㅎㅎ
미르사랑 2011.08.13 12:13  
람부뜨리를 가느니 차라리 노숙을 선택하겠습니다. ㅋ 사람따라 틀리겠지만... 항상 카오산에선 람푸를 이용하죠. 내상 입을 가능성이 람부뜨리는 너무 높습니다.
크림티 2011.08.16 21:59  
저두 다시가고싶지않은곳에 한표~
태국여행첨가서 넘 불친절하구 한국인이라구 넘 무시하구..
전 넘 안좋은 기억으로 상처받아서~ㅜㅜ그래두 난 Thai가 넘좋다.ㅋㅋㅋ
부미 2011.08.17 18:48  
다시가고 싶지 않은 곳에 한표 더....별루 말하고 싶지 않네요..
적도 2011.08.21 07:34  
그럭저럭 넘어 갈때도 있었는데, 한번 당하니 다시는 안가고 싶은 숙소 1위입니다.
특히 그 경비녀석!!
trave1 2014.01.05 04:06  
정말 평이 확실히 갈리네요...더 고민이 되요 ㅠㅛㅠ
랴미 2014.06.27 15:47  
저는9월에가는데 아고다로 방금예약완료했습니다:) 사람마다 느끼기 나름이니! 제운을믿어야죠ㅠㅠ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