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이 시내에서 조금 떨어졌지만 경치가 이쁜 Darling View Point Bungalows
숙소에서 바라본 빠이
이때가 1월이어서 성수기일것같아서 미리 예약하고 가고싶길래 hostels.com에서 예약하고 갔는데 시내에서 걸어서 10분정도 거리로 좀 떨어져서 조용하고 경치도 좋아요 근데 저녁에 올때는 어두컴컴해서 좀 무서워요 손전등같은게 있으면 더 좋을것같아요 전 조용한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마음에 들었어요 ㅋㅋㅋ 밤에는 1층에 있는 모닥불에 둘러앉아서 숙소에 있는 사람들끼리 맥주마시면서 얘기도 하고요
주인 아주머니는 태국인 아저씨는 독일인이고요 전화하면 픽업하러 나오세요 처음갈때는 그리고 왜 게스트하우스 이름이 달링인가 했는데 손님들한테도 달링이라고 부르세요 ㅋㅋㅋ 와이파이 잘터지고요
객실은 다 2층에 있어요 1층에는 당구대랑 밥먹는곳이랑 모닥불 피워놓는 앞마당도 있고 아줌마아저씨 두분다 친절하세요
가격은 그때 더블룸이 500이었던것같고 에어컨이있었는지는 기억이 안나요 겨울이어서 좀 쌀쌀했거든요 ㅠㅠ
방을 좀 더럽게 썼긴했는데... 아 저기 선풍기 있는걸 보니 에어컨 없는방이었나보네요 사실 이 방은 트리플룸인것같았어요 그때 방이 좀 남아서 아줌마가 큰 방쓰라고 이 방 주셨고요 사진엔 안나왔지만 매트리스도 하나 더 있고 화장실도 반대편에 있어요
만약 조용하게 해먹에 앉아서 경치보면서 책읽고 쉬고싶고 그러시면 추천이에요 저도 다시 한번 갈생각이에요 이번 겨울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