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홍손 프랜드 하우스(Friend House)
안녕하세요. 민베드로입니다.
매홍손에서 5박을 하고 오늘 다시 빠이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빠이행 버스를 기다리다가
지금 묵고 있는 숙소를 소개할까 하구요.
[ 기본 정보 ]
위치 : 종캄호수 북측 게스트하우스 밀집지역 첫번째 집.
룸타입 : 더블,트윈(욕실 쉐어)
세부사항 : 선풍기, 수건 2개, 무료 와이파이
가격 : 더블,트윈(욕실쉐어) 150바트, 더블,트윈(개별욕실) 250바트, 패밀리룸 4인이용(개별욕실) 350바트
매홍손 숙소중 유명한 숙소인가 봅니다.
태사랑에도 몇번 소개가 되어 있는데
그 당시에는 와이파이가 안되었나 봅니다,
지금은 됩니다. 다만 제가 묵었던 방에서는 신호가
강하지 않아 조금 불편했습니다.
( 왼편이 pa오터 오토바이 대여점이고, 일가가 하는 곳이 프랜드하우스입니다. 오른쪽)
( 프랜드 하우스 입구 벽돌 건물에 나무로 2층을 올린 구조입니다. )
( 숙소 앞에 요렇게 작은 잔듸마당이 있습니다. )
( 1층 입구에 리셉션이 있는데 사람이 잇는 경우보다 없는 경우가 많네요.)
( 제가 묵었던 2층 숙소인데 앞에 휴식공간이 넓게 있어 참 좋습니다. )
(마루에 앉으면 보이는 풍경입니다. 나무에 가려 종캄호수가 전체적으로 보이지는 않아도 참 좋아요. )
( 마루에 이렇게 큰 탁자도 있어 두런두런 이야기 하기 좋습니다. )
( 제가 묵었던 더블룸이고 150바트입니다. 사진아 더 좋아보여요..ㅋㅋ )
( 인사이드 배스, 트윈룸입니다. 250바트 두명이라면 당연 여기...)
( 공동욕실이 하나인데 4방이 하나를 사해도 불편함은 없습니다. )
( 개별욕실은 더 깔끔해 보입니다. 두명이라면 당연히 여기...)
( 공동 화장실... 변기뚜겅 하나 다를 뿐인데..ㅋㅋ)
총평 : 전체적으로 무난한 숙소입니다. 강추할만큼은 아니지만 많은 불편은 없었습니다.
두분이 개별욕실 트윈룸을 사용하시면 만족도가 저보다는 높을거같습니다. 제가 이용한 방은 더블룸인데
정말 더블매트릭스, 선풍기 수건 2개 이게 끝입니다. 콘센트가 하나라 멀티콘센트가 없는 경우
선풍기를 꽃으면 다른 것들이 사용 불가, 다른 것을 사용하면 선풍기를 못틉니다.
다행히도 방 앞 마루가 잘되어 있어 그곳에서 휴식을 하면 호수가 보이는 풍경도 좋고
바람도 살살 부는게 참 좋습니다.
제가 있는 동안 서양 여행자들이 많이 찬아서 풀북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게스트하우스 밀집지역의 초입이라 먼저 가게 되는데 그 뒷편 숙소들은조건이나 가격이 비슷한 편입니다.
장점은 자유로운 분위기라 할까요? 후불제인데다 냉장고에서 음료를 꺼내먹고 방번호를 적으면
체크아웃시 숙박빌와 같이 게산하시면 됩니다. 가격이 조금 비싸긴 해도
밤에 갑자기 목이 마를 때 꺼내먹으면 참 좋습니다.
- 에어컨룸과 와이파이를 원하시면 프랜드 근처 프린스게스트하우스 추천합니다.
우연히 만난 한국인이 묵은 숙소인데 나쁘지 않다고 합니다.
매홍손 오셔서 숙소 구하기 머리아프시다 싶으시면 프랜드하우스로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