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반낫깐에서 새로운 게스트하우스를 오픈한다고 하네요
혹시 치앙마이로 여행 가실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 해서 글 남겨요

타패 게이트 쪽에 있는 기존 반낫깐은
여러 가이드북이나 태사랑에 자세하게 소개 되어 있기 때문에
다들 잘 아실거라고 생각하구요.

기존 반낫깐 사장님이 직접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인만큼
반낫깐에 만족하셨던 분이라면 새로운 게스트하우스에도 만족하시리라 봅니다.

새로운 게스트 하우스는 치앙마이 게이트에서 걸어서 5분거리에 위치해 있구요
1층에 커피숍을 겸하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도이창이라는 프랜차이즈 커피숍인데요
사장님 말씀으로는 전 세계에 매장이 있는 유명한 회사라고 하네요

커피숍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커피와 과일 쥬스, 차
그리고 간식 거리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읽을 거리(잡지, 가이드북)도 배치되어 있구요.

숙소는 커피숍 안쪽에 있는 문을 통해서 들어갈 수 있구요.
방은 1층에 여자 방 1개, 남자 방 3개(공사중),
계단을 통해 올라가면 2층에 여자 방 3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1층 야외 가든에는텐트 8개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가든에다가 반낫깐 통로 아시죠?? 그 곳처럼 꾸미실 거래요.
도심 속 자연. 그런 느낌의 숙소를 제공하고 싶다고 말씀하시네요.


화장실은 2실에 1개를 함께 사용해야 합니다.
그런데 여성용 화장실이 1층에 1개, 2층에 1개가 배치되어 있어서
2층에 있는 3개 방 중 1개 방은 1층으로 내려와서 사용해야 합니다.

남자 분들은 방 3개가 화장실 1개를 함께 사용합니다
방 3개가 함께 사용하는 만큼 화장실 크기가 좀 더 클거라고 하십니다.

옵션은 기존 반낫깐과 비슷하구요

음식 특별 할인 – 커피,음료
화장실 청소 1번/일
방 청소 1번/4일

게스트하우스 준비가 아직 완료된 것이 아니라
새로 들여 놓을 물품도 있고
꾸밀 것도 더 있다고 하셔요
방은 현재는 여자 방 4개만 오픈되어 있구요.

첨부된 파일의 가격표는 low season 동안의 여성용 방 가격이구요.
High season 때는 가격이 다르다고 해요.

정확한 정보 알고 싶으면e-mail 로 문의하라고 하시네요

Baannudkun@gmail.com


* 제가 들러본 바로는
장기 체류자들에게 적절한 숙소인 것 같습니다.
오래 머물수록 방 값도 내려가구요.
주위도 조용하고 좀 나가면 먹을 거리도 많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