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틴게스트하우스(치앙마이)/빠이파부티크,반쑤언(빠이)
저도 이런 글을 쓰게 되네요^^;;
여기서 정말 많은 정보를 얻어 시작한 여행이 석달째로 접어듭니다..
사진은 생략할께요..밑의 글들에 있는 사진과 거의 똑같거든요..
우선 마운틴게스트하우스는 현재 에어컨룸400밧이예요..한인게스트하우스라고는 하지만 태국스텝2명과 사장님의 태국인부인 총3명이 있기때문에 한국말은 안통해요..그래도 모두 상당히 친절하시니까 불편하진 않아요..
청소도 매일 해주시고 휴지,수건,비누,생수 매일 새로 갖다주십니다..
위치도 타패까지 15분이면 걸어갈수있고 센텀프라자(깻쑤언이라고도 하던데)까지는 10분이면 가고요..공항근처에 있는 백화점도 한번 걸어봤는데 천천히 걸어도45분쯤 걸리더라고요..
단점이라면..제가 207호에 묵었는데 바로 앞에서 사람들이 계속 울부짖어요..스텝말로는 메디테이션이라는데..교회가면 소리내서 기도하는거 있잖아요..그런걸 낮에 계속 해요..매일은 아니라는데 제가 있는 동안은 매일이었어요;;
글구 제 방은 괜찮았는데 딴 방은 화장실에서 하수구냄새가 올라온다더라고요..수압은 전체적으로 약하고요..
빠이에 와서는 일단 빠이파부티크에서 2박했습니다..첨엔 1층선풍기&창문있는방(창문있는방이 몇개 없어요)에 들어갔는데 바로 옆에 기계실같은게 있어서 정기적으로 웅~웅~해요..글구 방충망이 없어서 창문을 열어놓기가 뭣하고 선풍기도 작길래 2층 에어컨&창문있는 방으로 옮겼어요..여긴 천국이당느끼며 오후내내 쉬었는데 5~6시쯤부턴가 음악소리가..바로 옆집이 펍(yellow sun)이예요..시끄러울거라는 밑의 글에도 불구하고 여자들이 좋아할거란 평에 머문건데;;
하지만 밤12시 좀 넘어서까지만 시끄러우니까 자는덴 지장없어요..
오늘 옮긴 반쑤언(빠이파부티크 바로 앞에 있어요)..넘 좋아서 14일까지 머물기로 했슴다..방충망이 다 되어 있어서 창문 활짝 열어놓고 있는데 완~전 좋습니다..
아야에서 이곳으로 오는 중에 있는 숙소 다 들어가봤는데요..가격은 둘째치고 림빠이나 리버사이드나 이름알만한 곳들은 죄다 큰나무가 있어서 그런지 방갈로내부가 어두워요..전 햇볕이 중요한데..
암튼 지금까지 빠이의 비야림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