싯디(SITDHI) 게스트하우스에서 18일간 숙박.
3년전부터 매년 갈때마다 들리는 곳이라 올해도 어김없이 들렸습니다.
전부 가족들이 운영하는 곳으로써
장인 장모 사위 며느리 등..
싱글룸 150바트>> 그 정도면 깨끗하고 좋은편입니다. (선풍기, 공동욕실)
그 외 에어컨 아닌 팬룸들은 비추입니다.
에어컨룸이 400바트인데 더블팬룸과 가격 차이도 별로 안나고 시설 차이는 많이 나죠.
저는 400바트 에어컨룸(개인욕실제공, TV 냉장고는 없음)에서 18일간 지냈습니다.
장점
1. 깨끗하고 넓고 시설 좋으면서 싼편임. 에어컨은 LG새거.
2. 식당음식이 저렴하면서 괜찮음. 40바트씩에 거의 모든 메뉴를.
3. 친절함 (냉장고는 1층 식당에 있는거 말하고 사용하면 됩니다)
4. 피시방, 세탁소, 여행사 자체운영. (피시방 1시간에 30밧, 세탁소 1KG에 30밧)
5. 교통의 편리성- 카오산으로 바로 가는 지름길을 끼고 있고 (무에타이 도장으로 빠지는길)
보트 부두와도 가깝고 한인업소들, 왕궁, 국립박물관 등 유명지와도 가까움.
6. 물살이 피부가 따가울 정도로 잘나오고 뜨거운 물도 OK.
7. 식당에서 물과 음료수, 술을 파는데 세븐일레븐이랑 가격차이 거의 안나게 싸게 팜. (24시간 운영)
8. 휴식하기에 조용함, 선불금 없음. 침대 큰편
단점
1. 와이파이 미지원
2, 계단이 좁고 가파른편 (차츰 익숙해짐)
3. 그 외에 이렇다 할 단점은 없는 편이지만 같은 비용의 방이라도 시설 차이가 많은 편이니
방을 여러개 구경한후 선택하는게 필요.
싯디게스트 하우스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