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추!]뉴씨암2 야간프론트 근무자들은 인종차별주의자들입니다.
뉴씨암2는 건물이 깨끗해 보이는 편입니다.
프런트 직원들이 주.야간 2교대를 하더군요.
카오산 람부뜨리 주변의 다른 게스트하우스를 몇군데 이용했는데
다들 친절했습니다.
묵었던 게스트 하우스의 친절한 순서를 메기자면 알로하>>>해피하우스>>반사바이 순이었구요..
위와 같이 순위는 정했지만 모두 친절하고 좋았습니다.
출국전 마지막날 하루를 묵기위해 뉴씨암2에 갔던것이 실수였습니다.
람부뜨리 근처에서 지내며 오다가다 뉴씨암2가 깨끗해 보여 하루묵을 계획으로
프런트에 가는 순간 외국인-서양인들에게는 이유없이 잘 웃으며 체크인 프로세스를 하던 사람들이
동양인인 저에게는 딱 굳은 표정으로 대하더군요..
물론 제가 들어가자 마자 겪은 일이라 그 사람들이 불쾌할 만한 일들은 없었구요.
저도 체크인을 위해 프런트로 갈 당시에 다른 게스트하우스에서 친절하게 대접???받았던 기억이 좋아
웃으면서 먼저 다가갔지요..하지만 서양인외국인 체크인이 끝나자 마자 동양인인 저를 대한는 말투와 표정은 전혀 달라졌습니다.
몇년전에 묵었던 다른 분들 글을 읽어 보았더니 영어를 잘 못하는 동양인들은 친절한 대접을 받지 못한다는 글을 보았습니다.
참고로 캐나다에서 공부도 했고 외국인회사에서 몇년간 일을 해서 영어는 꽤 하는 편입니다.
영어하는 것과는 상관없이 동양인을 대하는 태도는 180도 바뀌었습니다.
이후 와이파이에 대해 문의하러 내려갔을때도 바로앞의 서양인들을 대하다가 전혀 다른 표정으로 다시 저를 맞더군요.
매우 불쾌한 상황이었습니다.
다른 분들 글 쓰신것처럼 보통 2인 투숙시 1인 여권을 카피해서 보관하는 것과는 달리 2명 여권을 모두 요구합니다. 투숙 절차상 그럴수도 있는 것이나 보통은 1명의 카피를 요구한다고 가볍게 질문과 대답이 오가는 동안에도 "우리 숙소 규정이 그렇다"와 같은 간단하게 나마 받을수있는 답변조차 들을수도 없었습니다. 무조건 2명 여권을 내 놓으라는 태도 더군요.
물론 교대 근무를 하기 때문에 시프트근무하는 모든 직원이 불친절하고 인종을 차별한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매우 불친절했던, 제가 방문했을당시의 야간근무자 여자 2명과 남자직원 1명이 불친절했습니다.
동양인이 동양사람에 대해 인종을 차별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부끄러운 일부 태국인의 모습을 경험했습니다.
불친절했던 프런트 직원 사진을 찍어와서 다음에 이용하는 분들의 불편을 없애고자 하는 생각이 있었으나 그 자리가 매우 불편해 서둘러 체크아웃하고 나왔습니다.
물론 다른 게스트하우스는 친절하고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일부 좋지 못한 태도를 가진 게스트하우스 직원도 있다는 점을 알리고
앞으로 여행을 하실 많은 분들이 부당한 피해를 받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참고로 방에 있는 전원 콘센트는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둥근형과 11자형이 같이 사용되나 봅니다.
제가 받은 방은 다른 방콕 숙소와 달리 11자형이었습니다.
정확한 의도는 모르겠으나 유럽에서 11자형을 사용하는 나라가 많으니 우리나라 여행객보다는 유럽인 여행자들에게 촛점이 맞춰져 있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 질문은 묻고답하기 게시판에, 한소는 한인업소 정보 게시판에 올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