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산, 타라 게스트하우스 트리플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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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산, 타라 게스트하우스 트리플룸

숙채 15 10231



2011. 10.6~9숙박/ Wi-Fi free


쭉쭉 도배만 하네요T_T 여기가 마지막입니다.




타라하우스는 좀 사연이 있네요..ㅋㅋ.. 원래 제가 7일까지

포선스인을 잡아놨는데, 어쩌다가 마지막 날 하루 날려버리고,

알게된 두분의 지인과 셋이 같이 방쓰자~며 둘러보다 구한 곳입니다.


처음엔 뉴씨암2를 갈까 했는데, 트리플룸이 1170바트라고 하대요.

씨암3는 1100바트인데, 더블룸에 엑스트라 베드 추가라고 하고..

람푸하우스는 트리플이 하루밖에 안된다고 하고..

돌아돌아다니다가 아침 일찍 만난탓에 배고프다고 나이쏘이 가자고 움직이다

바로 옆에 있는 타라하우스 한번 구경이나 해보자, 고 들어갔지요.


그리고, 가격을 보고 바로 결정했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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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대가 정말!!!! ㅠㅠ 싱글룸도 그냥 타라로 잡을걸 그랬나봐요.


밝게 나와서 안보이는데, 가장 밑에가 트리플룸이었습니다.

하루 650밧! 완전싼데다가, 위에보시면 3~4nights는 디스카운트까지!


아마 3일, 1인당 600밧이 안되는 가격으로 지불했던 것 같아요.

셋다 올레~를 외치며 룸 한번 둘러보고 결정했습니다.


해서 사실 제대로 된 룸사진이 없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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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라하우스 1층 로비에는 이렇게 컴퓨터가 사용가능합니다.

와이파이 자체가 무료인데, pc가 없다면 내려와서 하셔도 무방,

가격은 10분에 5바트 였던걸로 기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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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에서 바깥으로..

나가서 바로 오른쪽이 나이쏘이.

길 건너서 쪼금만 걸어가면 파아팃 선착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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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 타입을 대충 설명드리자면,

에어컨, 핫샤워 욕실포함, TV, 침대 3개가 나란히.. ㅋㅋ

옷장이랑 화장대 있구요. 짐들 다 늘어놔도 놀기에는 충분했어요.

이 사진 뒷편으로 큰 창문 있고, 창문 건너편은 주차장같은거라

시끄럽고 그렇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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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폰카라 흐리네요.. 난장판..-ㅁ-;;

화장실이랑 화장대,



룸메이크업 시, 수건 전체교체 및 생수 3병 꼬박꼬박 줬습니다.

오히려 다 못먹고 쌓아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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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문이 들어오는 현관.ㅋㅋ

저희는 108호 썼는데, 말이 108호지 2층정도 되는 높이고,

계단 바로 옆 방이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 돌아다니는 소리가 좀 들리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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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생명과도 같던 에어컨..ㅋㅋ

낮에 돌아다니다가 들어와서 에어컨 켜고 침대에서 뒹굴뒹굴하다가

다시 나가고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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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이 사용하니 콘센트 부족으로 TV 선은 애초에 뽑아버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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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의 특이점이.. 제가보기엔 원래 건물 말고

건물 옆에 툭 튀어나온,, 그런 방인 것 같아요

둘째날인가 비가오는데,, 천장으로 물이 떨어지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바로 위에도 방이 있는 그런 곳은 아닌,, 뭐라고 설명할까요


무튼..=_=ㅋㅋ.. 그런 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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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돈을 안냈는데, 나중에 얘기 들으니

디파짓 500밧 있다고 합니다.


호텔 내에서 빨래 서비스 가능하구요,

와이파이가 조금 저희방에서는 약했네요.


직원들이 상당히 친절했는데, 물어보는 것 마다 다 잘 알려주었고..

음식점도 득템하게 해주었지요..ㅋㅋ



다만 람부뜨리와 카오산으로 넘어가는 도로가 바로 연결되있지 않아

빙 둘러서 가야한다는 단점이 있기는 합니다.


그래도 주변에 나이쏘이, 이름 기억안나는 쌀국수집.

세븐일레븐도 가까이 있고, 1층에 여행사도 있었어요.


돌아오는 날 여행사에서 공항가는 버스 130밧에 예약해서

편하게 이동도 했네요..ㅋ




15 Comments
돈배낭백색 2011.10.13 19:22  
좋은 정보에 너무 감사드립니다.사진까지 잘 보고 갑니다. 저는 10월 30일 밤에 도착하는데, 지금쯤 방을 예약해야 하지 않을까요? 예약 가능한 멜주소 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숙채 2011.10.13 19:39  
Thara_house@hotmail.com  명함에 써진 대로라면.. 요게 메일입니당..ㅋ
돈배낭백색 2011.10.14 11:06  
감사합니당....
고구마 2011.10.13 22:30  
숙채님 닉네임 보니까 가정시간에 배웠던 숙채나물 생채나물 생각나요. ^^
타라는 올봄에 저도 꽤나 오래 머물렀던 곳인데....마구 좋다기보다는 한번 숙소 정하니까 옮기기도 쉽지않고, 또 숙소 요금도 나름 편하고 방 배정을 잘 받으면 꽤나 쾌적하거든요.
처음에는 창문없는 방에 묵었는데...아아~ 폐쇄감이 어찌나 격하게 밀려오든지, 좀 힘들었어요.
숙채 2011.10.14 00:17  
고 폐쇄감때문에 저도 람푸하우스 탈출한거였어요..ㅠㅠ..잉
후회없는사랑 2011.10.14 19:59  
둘러가지 않으셔도 세븐일레븐 골목(포선스하우스)으로 들어가시면 30초도 안걸려 바로 람부뜨리 로드입니다. ^^
숙채 2011.10.14 20:10  
그렇긴 한데..T_T... 그.. 그나마도 멀다고 생각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회없는사랑 2011.10.14 20:22  
더헛... 1분거리가 멀면.. 쌈쎈에다가 숙소 잡으시면 안되겠네요 ㅋ

뭣이 어쨌든 본인이 만족하면 됐죠 뭐. ^^
숙채 2011.10.14 21:16  
나중에 왕궁이나, 르어두언타거나 하는덴 그래도 타라가 좋더라구요 ㅋㅋ 쌈쎈.. 거기도 괜찮은데 낮시간대에는 인도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리..ㅠ.. 지니네게스트하우스를 계속 들락거렸었거든요.. 쌈쎈도 조용해서 좋을 것 같긴해요. 다음에가면 거기로 가볼까 싶기도 해용ㅋㅋ
쪼꼬양 2011.10.15 15:13  
쌈센은 다 좋은데, 그냥 간식거리 사러간다는 기분으로 파수멘거리나 파야팃거리까지 나오기가 좀 멀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커피 한잔 사러간다고 나가기엔 길을 몇개를 건너는지... 근데, 그건 제가 쌈센의 가게들을 좀 몰라서 그랬던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타라는 좀 낡았다는 기분이 많이드는 대문을 갖고 있었는데, 내부를 보니.. 다 비슷비슷하네요.. 근데 가격표의 엑스트라 차지는 엑스트라 베드를 말하는 건가요???
숙채 2011.10.15 21:34  
저도 정확하게 모르겠어요.. 저희 전에도 3명이 썼는데.. 침대가 3개 있었고.. 크기도 다르진 않았고..
저희 들어갈때도 딱 그 침대 그대로 정리되어있더라구요.. 원래 3개인건지.. 방 자체도 따로 크게 있으면..
원래 3개가 아닐까 싶기도 해요..ㅋㅋㅋ  쌈쎈 부근에 맛집 많다고 들었는데..
이상하게 그 부근에서는 뭘 많이 안먹었었어요..ㅋㅋㅋㅋ
piggyman 2011.10.15 16:55  
타라에서 일하는 직원들 다 친절하죠. 카운터 아가씨도 가끔 표정이 뚱해보여서 오해하기 쉽지만, 친절하고요. 저는 5 박 6 일 옥탑방에서 잤는데요. 새벽 1 시까지 술집에서 들리는 소음이 신경쓰였지만 그래도 만족했습니다.
숙채 2011.10.15 21:34  
저 방도 약간 그런개념 같았어요.. 건물에서 왠지 툭 튀어나온 그런 느낌... 설명이 어려운데..ㅋㅋㅋ
암튼 천장 바로위로 비 떨어지는 소리가 났어요.. 그치만 건물 뒤쪽이어서 소음은 그렇게 안컸다는..
해안성 2011.10.26 11:49  
좋은정보퍼갈께요 감솨 ^^
BAC튀김 2012.05.18 23:43  
도착해서 바로 들어갈곳 찾고있는데 괞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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