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싸멧 젭스 비추
신나게 글 썼는데 스맛폰 잘못 눌러서 없어졌어요. 자세한건 삼일 뒤 한국가서 글 올릴게요 지금도 예약알아보시는 분 말리느라 먼저 올려요 싸멧 섬 현재 하루에 한번정도 10분 스콜 지나가고요. 이거 지나면 엄청 습해요 종일 바람이 불어 파도도 세고 잔잔한 바다를 원했는데..
며칠뒤..
^^ 힘겨운 여행 잘 하고 돌아왔습니다.
머문 곳중에 가장 후회하는 3박인데요. 불친절한건 익히 들었으나..
에어컨방이 1000밧 이상 준거 같은데.. (아고다 해서 기억이 안나요.)
소리가 너무 우렁차서.. 에어컨 끄면 적적한 아늑함이 밀려와요.. ㅡ,ㅡ
해변이 코앞인거 외에는 메리트가 없네요.
특별히 밥이 맛난것도 아니고. 싼것도 아니고. 양이 많은 것도 아니고..ㅡㅡ
이 소문은 우리 나라 사람이 아닌가봐요.
젤 저렴한 볶음밥이 80~90밧 정도인데 양적은 여자에게 딱 맞고
남편이랑 3개 시키면 700밧 이상 나와서 .. 한국이랑 별 차이 없게 먹었어요.
라면물도 남편이 달랬더니 10밧이나 받네요.
제가 갔더니 그냥 줬어요.
직원마다 다른가봐요.
무거운 가방 들어줘서 팁 줬던 가장 어린 직원녀석 3일 내내 인사 잘하더니.. 마지막 날 갈때.. 반 정도 찬 택시 부르면서 200밧 내고 타라고..
됐다고 보내고.. 여행자들 모여서 30밧씩 내고 택시 탔어요. 들어올때는 똑같은 인원에 20밧씩 냈는데..
코싸멧이 예전 코싸멧이 아니더군요.
굉장히 비싸지고.. 한적한 느낌이 없고.. 빽빽하게 들어찼어요.
특히 섬 드나들때 배에서 이리 오래 기다리게 하나 싶어요. 땡볕에서 1시간은 기본으로 그냥 내버려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