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하 하우스 객관적인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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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하 하우스 객관적인 평가

라이터 8 9998
이번에 3일 묵고 왔습니다. 정말 객관적으로 평가하겠습니다.
 
1. 시설 - 총 6.5점
 - 저희는 두명이 갔는데 더블룸이 없어서 트리플룸에 묵었어요. 여자 두명이서 묵었는데 약간 좁은 느낌..
    만약 정말로 더블룸 묵었다면 훨씬 좁았을 듯...
 - 창문이 세군데에 있었는데 열지 못하도록 유리로 다 막아놔서 왠지 답답한 느낌이 들었어요..
 - 화장실은 좁아서 1인이 들어서면 꽉 차는 느낌..그래도 수압은 괜찮은 편이었고 물도 잘빠졌어요..
 - 만약 예민한 분이라면 절대 숙박을 권하지 않아요..왜냐면 나무집이라 그런지 버스나 큰 차가 지니가면
    바닥이 울리고 집이 흔들리는 느낌이 들었어요.. 차가 지나다니는 소음도 심했고요.
 - 냉장고가 없는 점이 마이너스..정말 더워서 시원한 물이나 음료가 먹고 싶은데 편의점에서 살 때는
   시원하지만 금방 미지근해져서 냉장고가 정말 필요했어요..
 - 와이파이 잘되요..하지만 가끔 아저씨가 가게문 닫으면서 와이파이 선을 뽑는지 저녁에 가끔 안될때가
   있더군요..
 - 침구나 메트리스 상태는 좋았어요..그리고 마루바닥인데도 개미나 벌레 한마리 보지 못했어요..
    엄청 신경쓰셔서 관리하시나봐요..
 
2. 기타 - 9.5점
 - 항상 웃으시면서 인사하시고 말걸어주세요...
 - 과도나 접시 , 포크 등 필요한게 있어서 부탁을 하면 친절하게 들어주세요
 - 같이 간 동행이 암파와에서 조개구이를 먹고 설사병에 걸렸는데 직접 죽을 끓여주셨어요..완전 감동..
 - 가게랑 연결이 되어 있어서 들어가고 나올 때 좀 불편했어요..
 
3. 총점 - 8점..
 단점도 많지만 장점도 많은 것 같아요..만약 다음에 가게 된다며 다시 머물게 될 것 같아요.. 단 예민한 분은 절대 머물지 마세요..소음 심하고 집 흔들려서 밤에 잠 못자요. 
8 Comments
취발 2012.05.31 04:09  
예약 안하고 가려고 하는데.. 6월중순쯤에 묵을거 같은데
방이 없나요?? ㅠ
라이터 2012.05.31 22:01  
제가 머물 때도 방이 하나씩 정도는 비는것 같았어요..하지만 간단하게 이메일로 문의하는게 나을 것 같아요..저도 이메일로 문의했거든요.
고구마 2012.05.31 09:34  
앗~ 바닥이 흔들리다니 그건 조금 무서운걸요.

저희는 성수기때 예약 메일을 한번 보내봤는데 방이 다 찼는지 연락이 없더라구요. ^^
방이 3개뿐이니 성수기 시즌에는 풀로 돌아가나 봅니다.

주인아저씨가 친절하신게 정말 큰 장점이군요. 직접 죽을 끓여주다니...
더블룸은 사진으로 봐도 좀 좁아보이긴 하더라구요.
라이터 2012.05.31 22:03  
좁은 게 단점이죠..하지만 벌레는 한마리도 없었어요..심지어 저희가 과자랑 과일이라 음료수로 단내를 풀풀 풍겼는데도 벌레가 안나오더라구요..
genich 2012.05.31 22:31  
에고 예약하고 가려니깐 ㅜㅜ 카톡에 아저씨가 안뜨네요 ㅜㅜ
은조 2012.06.01 09:30  
알로하 하우스에는 밥먹으러 잠깐 들렀었는데...아저씨가 정말 친절하시더라구요
음식도 맛있다기에 지나가다 들렀는데...별점으로는 5개 중에 3개 드릴께요 ㅋ
주댕님 2012.06.04 18:38  
저도 묵어보진 않고 누들 한그릇 먹고 커피 마셨었는데, 아저씨 정말 친절하세요. 쌀국수도 제입맛엔 좋았고, 커피도 덜 달게 만들어달라고 했더니 정말 시원하고 맛있게 정성들여 해주셨지요. ㅎㅎ 낼모레 가는데 전 또 들르려구요 ^^;
볼땡 2012.07.03 15:04  
지난 3월말에 알로와 다녀왔는데,,
주인아저씨 엄청 친절하세요.

나갈때 항상 어디가냐 물어보고 자기가 알고있는 팁있으면
상세히 잘 설명해줍니다.

밤늦게까지 놀다 들어오는게 좀 불편한데
그점빼고는 다 감수할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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