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lla bella리버뷰 내 생애 마지막 깻하우
벨라벨라 리버뷰
쌈센소이3에서 사원따라 한참들어가서 골목끝 좌회전 다시 우회전 다시 좌회전하던지...
쌈센소이1에서 직진하다 우회전 죄회전 우회전 하던지....
나의 첫번째 여행시 이곳 찾으려다가 땀 왠만큼 흘렷다.동네 개까지 골목길에 따라오고(공포)
싱글...에어컨방은 없다해서 들어간 더블베드 팬룸...
누군가 말했지...팬룸이라도 시원하고, 수압 정말좋고 시원하다고....
샤워꼭지 트니 수압 염소오줌 마냥 질질질.....샤워물 10분동안 빼봐도 온수차원....
2층 공동욕실가봐도 매한가지....
맥주2병이나 마시고 자야지 하면서 프론트 가니....오프너 없데서 맥주2병 1번에 따서 김빠진 맥주 홀짝....
장기 투숙하는 독일인 부부, 러시아인 부부 밤마다 싸우는 소리 여행와서 왜 부부싸움 하는겨???????
하루가 멀다하고 부부싸움 하는 소리...팬 돌아가는 소리는 헬리콥터...
강 바람이 세서 여기저기서 쾅!!쾅!!!묻 닫히는 소리....
밤새도록 술에 취해 노래부르는 꼴통 미국인1명
세븐일레븐 나가려면 10분이고...
아침 식사할려니 이건 뭐~청소기 돌리며 쓰레기통 청소하고 있고...
낮에 잠이라도 좀 자려하니..햇살은 정면...
청소 부탁한다는 말과 함께 타월요구 팁까지 줬건만...
돌아와보니 2일간 그대로....
물어보니 알바타임이 달라서 전달이 안된다나 뭐라나....
말 그대로 짐보관하는 역활만...
내 생애 마지막 깻하우였다...처음 추천한 글보고 찾아간곳인데 추천자X죽이고 싶었다 ㅋㅋㅋ
이날이후 나는 2번의 여행 6개월여를 깻하우에는 묵지를 않았다.
차라리 강변선착장 매표소에 자리깔고 노숙한적은 있어도.....
5일을 묵고 나올때 쇼핑하다가 20분 늦으니 디파짓에서 80밧 까고 주는 센스까지.....
같은 날 쳌아웃하는 미국인 디파짓 영수증 없다하니 그 친구는 15분인가 기다리게 하고 100밧까고 주는
친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