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k 11 정말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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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 11 정말 비추..

diasy36 9 5312
아무준비없이 정말 비행기표만 가지고 떠난 여행이라
(심지어 가이드북 조차 못 샀음 ㅜㅜ)
여행 도중에 간간이 태사랑 검색하면서 정말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보은하는 마음으로(^^;;;)
여기 다 있는 정보일지라도
저 같은 여행자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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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추 이유
 
1. 자가다 뭔가 몸에 스믈스믈 기어서 불 켜고 보니
침대에 이름을 알 수 없는 조그만 벌레가 몇 마리...ㅜㅜ
 
2. 직원들 너무너무 불친절(사실은 *가지라고 표현하고 싶음)
제가 영어가 좀 되었더라면 너 왜 말하는 게 그따구냐고 따박따박 따지고 싶었는데
말을 못해서 더 분했네요.
 
3. 방에 첨 들어갔는데
화장실에 청소도 제대로 안 되서
변기에 노란 오줌 말라붙은 자국이 덕지덕지...
 
4. 건물 자체가 넘 어둡고 구조가 동굴 속 미로 같아서
그런게 맞는 사람도 있겠지만
저는 별로였어요.(이건 개취)
 
5. 나무바닥으로 된 복도가
사람들 다니거나 캐리어 끌면 삐거덕 소리가 나서
잠 설치기 딱임..
 
 
좋은 점도 있지만(교통 편리.. +기타 )
전 완전 비추하고 싶어요.
 
 
9 Comments
고구마 2012.05.14 13:46  
고생하셨습니다. 다음에는 숙소운이 따르시길 바래요.
마프라오 2012.05.14 17:00  
전통가옥을 개조한 숙소에 묵을때의 장단점을 적나라하게 표현하셨네요

그런데 불친절한 쓰레기 태국종업원의 태도는 때려죽여도 시원치 않습니다

내가 다 분하네요
친절한아자!씨 2012.05.21 17:34  
동양인에게 불친절한 종업원들 있어요...
그럴 땐 먼저 웃으며 인사도 밝게하세요...

반응 없으면 시내갔다 올 때 맛있는 거(우리 입장에선 싼 거라도 무지 좋아합니 ~다람쥐)
예 : 쥬스, 아이스크림(하드), 태국박카스등등
뭐 꼭 그럴 필요있나 ? 생각할 수도...하지만, 뒤에 오는 한국 배낭족을 위해서...

오래전이지만, 와일드오킷 겟하우에서의 실제 경험담입니다...참고를...
인상쓰고 웃지도 않던 리셉셔니스트가 태국박카스에 밝아지더군요...그리곤 오바를

치앙마이 갔다오니까 반갑게 인사하더군요...
물로, 미소지으며...무섭게 생긴아이도 미소지으니 사랑스러웠다는...
때니엘 2012.05.30 23:38  
저도 꿈에라도 다시 가도 싶지 않은 숙소 1위 입니다..
이쁜붕어 2012.08.20 16:51  
참 아쉽습니다..몇년전만 해도 친절한 직원들에 좋은 추억이 많았는데...2009년인가 론니에 등재된 이후로 분위기가 정말 '확' 바뀌더군요. 오는 여행자들도, 직원들도...

다담주 방콕 1박해야 하는데 간만에 갈까어쩔까 하는중입니다.
terrior 2012.12.22 15:51  
그러게요. 방콕들어오자마자 나나역 근처에서 환전하고 렌즈사야 해서 딱 하루 있어봤는데,
트윈룸에 937밧인가 그랬구요...
시설... 직원들 친절...특히 주인 아주머니ㅠㅠ
그 돈이면 조금 더 주고 나나역 안쪽에 호텔갈껄 그랬나봐요...
그래도 교통 좋은건 무시 못하죠...
무상1962 2013.10.25 23:25  
수쿰윗 소이 11 거리 자체가 비추...
샤니뽱 2015.08.08 00:17  
이런일이.. 저도 속11이랑 더 블락 이라는 숙소 둘 중에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안그래도 속11이란 곳이 벌레가 많다고 하던데,
어머 정말 생각하던 것보다 심한가 보네요ㅠㅠ 고생하셨겠어요..
그 숙소가 2004년에 지어진 거라고 하더라구요.. 좋은 정보 정말 감사해요! 고생하셨어요!
이쟁1 2016.04.08 23:33  
ㅠㅠ고생하셨어요 정말 가면 안될거같아요 다른건 다참아도 벌레는 못참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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