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이 반파사(baan phasa)게스트하우스
사실 빠이에 예쁜 방갈로들 너무너무 많은데요,
처음에 빠이찬에 묵을려다 full이라 지나가다 발견한 작은 게스트하우스예요!
객실은 세개 독채구, 모두 400밧인데
바로 옆집이 주인할아부지 댁이라 시골 할아버지댁 놀러온 거 같은 분위기예요~
앞에 베란다에 테이블 좋구, 빨래널 뒷베란다도 있구
무엇보다 지은지 얼마 안됐는지 완전 새느낌이 물씬ㅎㅎ
저흰 밤까지 돌아다니는 게 좋아서 타운 바로근처에 숙소 잡았어요!
쫌 외곽으로 가면 조용한, 분위기 좋은 방갈로들 많이 있지만
안그래도 밤에 빠이에서 약간 위험한일 겪을뻔 했기 때문에
그래도 큰,밝은 길가에 있는 곳이 낫겠다 생각했지요
제일 대박인건 할아부지가 너무 잘챙겨주셔서 좋았어요~
영어가 짧으시지만 마음만은 잘 전해져와서 훈훈한 빠이였습니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