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착하신 끄라비 no.7 !!!!!! 제 바보같은 실수를 다 커버해주시는 ㅠㅠ (+ 예약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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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착하신 끄라비 no.7 !!!!!! 제 바보같은 실수를 다 커버해주시는 ㅠㅠ (+ 예약방법

arkohinsydney 10 5466
앞으로 한달뒤에 끄라비에 도착할 예정이라 어디를 묵을까 하다가
찬차레이와 no7 를 강추하셔서 예약을 할려고 전화를 했드랫죠!
근데 찬차레이는 소문과 다르게 영어를 엄청 못하시는 분이 받으셔서 무조건 26일만 외치드랫습니다
먼가하고 아 그럼 넘버 세븐을 예약해야겠다 괜히 늦게 해서 방없으면 그게 더 불편하겠다
싶어서 바로 예약에 들어갔죠
 
아고다에 더블에어컨 방이 15불에 있어서 냅다 예약하고 컨핌메일 받았는데
헐,
 
전 날짜를 잘못예약 한것이엇습니다. 11월 25일에 해야할것을 11월 30일에 한것이죠
그래서 아고다에서 날짜 바꿀려고 했더니 안된다능ㅠㅠㅠ
 
그래서 바로 인터넷 뒤져서 주인 아주머니 연락처로 전화 했습니다
영어를 조금 하신다는 글이있어서 천만년 걱정을 하면서 전화했는데
아주 잘하싶니다!!!!!!!!!!!!!!!!!
 
쵸금 헷갈려 하시기도 하는데 제가 무슨말을 하는지는 다 이해하시더라는
그리고 완전 미안한데 나 멍청한 실수를 해서 그런데 날짜 바꺼도 된냐고 물어봤더니
 
완전 쿨하게 오케이, 걱정하지 마시라며,..
이 늦은 시간에 전화 했는데도 반갑게 전화 받아주시는 아주 친절한 주인분!
 
아직 지내보진 않았지만 천번 만번 강추입니다.
전화 받는것만 봐도 알수 있지 않습니까!
 
 
 
마지막으로 이메일로 다시 컨핌하라며 친절하게 알려주신 이메일주소는
인터넷 상에 있는것과 아주 다르셧어요
 
 
메일 주소는 pissopen@gmail.com 이십니다
전화번호는 +66 8 1328 8626
그리고 아고다에서도 예약할수 있어요!
 
10 Comments
FeelgooD 2012.10.25 04:11  
저도 끄라비있을때 묶었었는데 아주머니 친절하심.
arkohinsydney 2012.10.25 20:01  
진짜 친절하신거 같아요 ㅠㅠ
열혈쵸코 2012.10.25 04:45  
정말 친절하세요. 전 다음숙소 예약확인도 도와주셨답니다.
아주머니 뵙고싶네요. ^^
arkohinsydney 2012.10.25 20:02  
오, 그정도 일줄은 몰랐네요 ㅎㅎ 저도 가서 더 많은 정보로 즐겁게 지내야겠어요
madox 2012.10.25 14:49  
저희는 어제 도착했는데 시내부근 숙소 다보았습니다~~
지금은 비수기라 에어콘 트윈이 500 기본이군요~~
어제는 다른곳에서 자고 오늘은 kyo-ngean mansion라는 간판이 있는숙소인데
같은 500중에는 시설이 제일좋네요~~ 에어컨 냉장고 TV  기본으로있네요~~
위치는 타이호텔에서 찬차레이 가는길 Pak-Up Hostel보이면 우회전 안쪽으로
들어오시면 왼편입니다!!
arkohinsydney 2012.10.25 20:07  
오! 지금 끄라비에서 묶고 계시군요
혹시 투어들 가격이 어느정도 되는지 아세요
전 사섬투어랑 홍섬투어를 할까 생각하는데..... 그런정보는 찾기 어려워서요

즐겁게 여행하세요~!!
고구마 2012.10.26 16:48  
저도 그 아줌마랑 친하게 지내놓을것을...
넘버 세븐에서 지낼때 우리 수중에 신라면이 하나 있었는데, 그집 주방을 써도 될까 말까 물어보길 망설이다가...결국 푸켓에서 어찌저찌해서 먹긴했었어요. 음...뽀글이로요...

이 변죽없는 성격을 어찌할까요. -_-;;
하여튼 그 집 아줌마 꽤 친절한 캐릭터임은 확실하더라구요.
앨리즈맘 2012.10.31 19:42  
저도 갈때마다  찾는 곳  이번엔 예약없이 가서 ㅜㅜ  다음엔  예약하고 갈터다
하모니샘 2013.01.06 22:41  
저희는 여름에 일주일 정도 더블룸 에어컨방에 묵었는데 방 엄청크고  2층에는 거실처럼 DVD를 보거나 휴식할 수 있게 되어있어요
아침시장, 야시장, 주말시장 다 가깝고 조용하고, 경치좋고 제일 좋은 것은 물가 싸고....
warak 2013.07.19 00:16  
태사랑 정보에 의존하여 4월 중순경 더블룸에 6박 했습니다.
예약 없이 가서 이틀 간격으로  계단 오른쪽에 있는 3층 애어컨 방과 2층 팬 방을 왔다갔다 했습니다. 3층방이 전망도 있고 볕도 잘 들어서 좋았습니다. 3층 옥상으로 나가면 전망도 좋고 빨래 말리기도 좋습니다.
룸 상태가 노후하긴 하지만 모든 기능 정상 작동하고, 깔끔한 편입니다.

주인 아주머니가 프로급 아마츄어 화가인데, 집안 곳곳에 걸려있는 그림이 모두 그 분 작품입니다.
영어도 잘 하시고, 부실한 룸 상태를 모두 만회할 만큼 완전 친절하시고, 돈 욕심이 별로 없는 듯 보입니다.
시설 관리하시는 애기 엄마도 완전 친절 캐릭터이고, 리셉션 한 편에서 커피 코너 하는 여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이 곳의 대명사가 친절이라고 해도 과한 말이 아니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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