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싸이 꼬 (파통) 위치한 게스트하우스-Cool Sea House-400밧
정실론에서 도보로 약 십분정도 거리에 위치한 신규 게스트 하우스 입니다.
정실론에서 모토로 40밧 달라 하구요.모토기사들 쿨시하우스 다 알더군요..뚝뚝택시는 1-200밧
파통은 한 6-7년만에 간거 같습니다.
아무 이유도 없이 남부로 남부로 가다보니 결국 푸켓이더군요.
장기간 다니다 보니 아무래도 싼 숙소 위주로 다니게 되는데요
파통에서는 한 삼사일 있을 계획이었습니다.
정실론 근처에서요..
비치로드나 썽러이삐 도로는 비치와 가깝기는 한데 음식점이나 중소형 숙소들이 밀집해 있어 소음이 좀 염려되어 싸이 꼬에 있었습니다. 어짜피 물 지저분해서 파통비치에 나갈일은 없구요..물질하려면 피피 투어나 마야 쪽 투어로 나가기 때문에 비치인접성은 고려치 않았습니다.
싸이 꼬에는 신규로 오픈된 저가 게스트하우스들(정실론에서 카타,카론방향)이 많이 있지만 파타야 쏘이 부아카오처럼 연세 지긋한 서양노인들이 없어 아이들하고 쉬기에도 큰 무리는 없구요..단지 중,저가 게스트하우스다 보니 수영장 있는 숙소는 한 곳 밖에 없습니다.
wifi무료구요, 오토바이는 하루 100밧 추가로 빌려 줍니다.
장점은 저렴한 가격에 방청소는 매일-오존발생기로 소독까지 합니다.이집이 유일한 곳이 더군요.오너동생이 방콕에서 오존청소기 영업담장 책임자랍니다.- 샤워(냉,온수)수압 적당하고,에어콘, 삼성led tv, 냉장고,방안에 세이프티박스,커피포트, 차,커피 무제한 제공, 1층 로비 인터넷 무제한 무료사용, 가격대비 황송하더군요.
로비에 대형(47인치?)led tv있구요.usb 꽂아서 영화 실컷봐도 됩니다. 이 시기에 파통지역 싸이 꼬 인근이 다 그런지 모르지만..걸어서 1분 거리에 멜란이란 인도어 식당있습니다. 깨끗하고 음식 맛있고..가격은 접시당50-100밧수준..역시1분거리 주변에 맛사지,세탁소,편의점,은행-환전소 있고요..노상 까이텃등등 다있습니다.
문제는 여기 3일만 머무르려 하다가 주인양반(40대 남)과 여동생이 어찌나 재미있는 사람들인지 얼굴만 마주치면 폭소가 터지기 시작합니다. 예능인 저리가라더군요. 그바람에 10일을 머무르다 왔습니다.
이동, 놀거리 즐길거리. 친구처럼 동행도 하고 밤 낮 밀착가이드가 따로 없습니다. 여기에 리셉션까지 거의 비슷한 사람이라.... 꾸웨이띠여우 뺏집, 커피, 뿌빠퐁커리집,, 등 로칼맛집은 다 데리고 다닙니다... 덕분에 여행자들이 가는 곳은 10일동안 정실론 밖에 못 갔네요..
단점: 물은 사다 먹어야 합니다.
여하간 20년 가까이 태국 드나들면서 이런집은 첨이라.. 사람편하고 안전한 숙소 좋아하시는 분들 가 보면 후회는 안할 겁니다.
www.coolseahouse.com +66 86 952 6044 / +66 76 322 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