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뷰플레이스(쌈센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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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갈때마다 묶는 게스트하우스입니다.
매번 친절하고 깔끔한 룸때문에 좋은 기억만 갖고 있었는데..
이번에 와장창 깨졌네요.
이유인 즉...
리셉션의 그 여장남자직원땜시..
완전 짱나서...다시는 안가겠다고 맘을 먹었네요.
후기에 그녀석땜시 기분이 나빴네 이래서 뭐 저야 부딪칠일이 없어서 그냥 예약했습니다.
1박 트리플, 1박 더블룸, 싱글룸
근데. 체크할 때는 다른 분이 그냥 트리플룸으로 2박을 주셔서 음...방이 생겼나..하고 안물어봤지요.
다음날 실컷 놀다 방에 가렬고 하는데..그 여장남장직원이 절 불러세우더니..몇호냐...짜쯩막 내면서
영어로 니네짐 다 옮겨놨다, 예약을 그렇게 해놓고서는 왜...짐을 안쌓놨냐..하면서 영어로 막 뭐라하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이래저래해서 니네가 방을 그렇게 주지않았냐. 첨에 얘기안한 너의 잘못이다 하면서 얘기를 했지요. 저도 뭐 체크인할 때 다시 한번 확인안한 것도 있고해서 그냥 방을 옮겼습니다. 그렇게 상황종료했습니다. 여기까지야..뭐 서로 잘못이니 뭐 할말 없었지만..
저희가 포크가 필요해서 일행중 한명이 포크 좀 빌리고 싶다고 영어로 포크 얘기를 하니..
그 여장남자 녀석이 포크가 뭐냐고 자기는 영어 모른다고 짜증을 내면서 얘기를 했다는 군요.
그래서 순간 제 일행은 '어,,포크가 영어로 뭐지?'하는 바보스런 생각까지 했다고.
저랑은 방땜시 영어로 잘만 얘기하던 그녀석이 왜? 포크 좀 빌려달라고 하니. 포크가 뭐냐고 자기는 영어 모른다고 하는지...없으면 없다고 하면 되지...뭘 그리 짜증을 내면서 그러는지..
어이 상실이었습니다.
여기까지 주관적인 후기였습니다.
그 직원빼 놓고는 아주 좋은 게스트하우스입니다.
위에 사이트로 가시면 가격 및 위치, 예약 나와있습니다.
사진도 뻥아니고 사진그대로 입니다.
룸가격은 조식포함가격입니다.
참 예전에 없던 디파짓이 생겼더군요. 열쇠당 500밧인거 같아요. 저는 500밧 냈습니다. 현금으로요.
그리고 중요한 것 무료와이파이 잘터집니다. ^^
정말 쓰다보니 그 직원빼놓고는 아주 좋은곳이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