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위치는 카오산 로드 시작하는 곳에 있습니다. 방향으로 따진다면 태사랑의 지도상에 국립박물관 위쪽에 있습니다.

 

저는 8월 8일~ 10일까지 있었는데요..

 

single룸에 에어컨되고, 티비, 개인화장실이 있었습니다.

 

1박에 350밧이었구요.

 

하지만 룸에 냉장고는 없었습니다.

 

주인아주머니께서 말씀하실때 영어로 말씀해주시는데 잘 못알아 들으면 짜증내십니다.. 제가 너무 빨리 막 뭐라고 하시길래 천천히 말씀해 달라고 했더니.. 짜증을 내시더라구요..

그리고 체크아웃을 하고 잠시 짐을 맡기고 숙소로 돌아오는중 음료수를 옷에 흘려서 옷을 좀 닦고 싶다고 말씀드렸더니 화장실 사용을 절대 안된다고 말씀해주시더라구요..

 

못알아 들은 제 잘못이기는 하시만..

만약 영어 잘 하시고, 주인 아주머니께 아무런 바라는 사항이 없으시다면 이곳에서 계시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친절이 생명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생각하신것과는 많이 다름을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카오산로드와 가까이 있어서 카오산에서 밤을 즐기시고 계속 카오산에 있는 것을 즐기시는 분이시라면 카오산의 접근성 면에서는 참 좋은 위치에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지극히 제가 느낀 부분이므로 오해말아 주세요^^

 

아! 그리고 태사랑 지도를 보시고 찾아가시는 분들중에서 무에타이 도장이 있는 길로 따라오신분들은 길이 막혀 있는 것을 보실 텐데요.. 그 막힌 길 왼쪽에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그 계단이 Lucky house는 아니구요 bar의 가계 안으로 들어가는 계단인데 그 계단으로 들어가시고 밑으로 내려가시면(그 가계가 1층 2층을 둘다 사용합니다. 안에 1층 2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밖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가계를 나와서 오른쪽으로 돌아보시면 2층에 Lucky house가 있습니다.

 

아!! 한가지더!!

이곳에 키를 잃어버릴 경우를 대비해서 디파짓으로 300밧을 맡기셔야 합니다.

당연히 디파짓이기 때문에 체크아웃을 하시면 300밧을 돌려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