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라이와 매싸롱 중간지점인 매짠의 Zuzurun Resident ^^
매싸롱에서 한달정도 머물다 5월 3일 치앙라이로 가기위해 잠시 매짠시내를 둘러보던중에 동네 분위기가 너무 조용하고( 날씨도 치앙라이 보다는 훨씬^^ 시원함) 그리고 금요일마다 열리는 장터도 넘 재미있었구요. 그러던중에 zuzurun resident 라는 g.h를 발견했습니다^^( 팬룸 300, A/C 400 바트 ) 다음날 바로 한달치를 끊었습니다.
왜냐구요?^^ 제가 여행하면서 묘한 매력에 빠진 도시는 몇 안되지만 매짠이라는 곳이 그중에 하나가
돼버렸네요^^ 제방은 팬룸인데 wifi,냉장고와 tv, 옷장, 2인용 식탁, 핫샤워되는 욕실 그리고 방크기가 넘 큽니다^^
(다른300바트 팬룸에 비하면) 주인되시는 아주머니 또한 넘 친절하시고^^ 일층에는 식당도 운영하시는데 카오팟이며, 똠얌꿍^^ 등등 음식맛이 쥑입니다^ ^ 3층인 제방에서 아침에 해돚이도 감상하고, 아침부터 여러종류의
새들의 지저김은 또하나의 즐거움입니다. 조용하고 정적인 여행을 즐기시는 분이라면 한번쯤 와보셔도 될것
같아서 이글을 올립니다^^ (한달치를 4300바트에 계약^^)
위치는 매짠 경찰서에서 매싸이가는 길 반대쪽으로 약 200M 도로쪽 3층짜리 건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