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콩 탐미라(TAM MI LA) 게스트하우스 팬룸 400밧, 에어컨 600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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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콩 탐미라(TAM MI LA) 게스트하우스 팬룸 400밧, 에어컨 600밧

정안군 2 2321
남콩에서 기가 죽고는 탐미라로 왔습니다.
팬룸 450밧, 에어컨 650밧이라고 가격표를 내놓더군요.
깍아서 팬룸 350밧에 얻었는데요, 방 무지 작습니다.
침대도 작구요, 공간이 너무 없어요.
물론 방앞에 의자가 있기는 하지만 모기가 너무 많아서 앉아 있을 수가 없습니다.
화장실 샤워기도 물이 찔찔찔.
 
여기가 좋은 것은 자전거를 무료로 빌려줍니다.
어른용 세발 자전거도 있어서 자전거에 서투른 사람도 괜찮더군요.
 
아무튼 이 게하 별로라서 내일 새로 지어 오픈한지 얼마 안 된다는 집으로 옮기기로 했습니다.
에어컨 450밧, 팬 200밧 부르는 것을 에어컨 방 350에 하기로 하고요.
방은 크고 넓던데 새로 오픈한지 얼마 안 되어서 좀 어설퍼 보이더군요.
하지만 주인 남자가 현직 교사라던데 무척이나 싹싹하고 이것저것 다 도와주려고 하였습니다.
내일 옮겨보고 좋으면 소개하겠습니다.
2 Comments
정안군 2013.04.26 16:52  
날이 무덥고 할 짓이 없어서 그냥 루앙남타로 날랐습니다.

탐미라는 모기를 많이 굶겼나봅니다.
아침부터 모기들이 같이 먹고 살자고 아주 환장을 하더군요.

모기 기피제를 늘 바르고 다니는 효과를 가진 분을 제외하고는 이 숙소 추천대상이 아닙니다.
정말 모기가 많아도 너~~~~~무 많아요...
파파네즈미 2013.04.27 22:15  
근데 새로 생긴 곳이 많아서 그런지 그런쪽은 대게 테라스가 있네요 강쪽으로 놓인...그리고 모기 많긴 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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