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부뜨리 빌리지 INN 2박 후기~
아고다를 통해서 한화로 83800원에 2박 예약하고 갔습니다. 조식은 불포함이구요!!
카오산로드랑 위치도 멀지않고, 가격도 적당해서 선택했습니다. 평이 많이 갈렸지만, 일단 가봤습니다.
람부뜨리 로드에 아유타야 은행 골목으로 조금만 들어가시면 위치해 있습니다. 찾기는 쉬웠습니다.
저희는 트윈룸으로 묶었는데, 침대랑 침구류의 상태는 정말 안습이었습니다.
침대는 좀 꺼져있었고, 이불은 모포에 흰천을 감아놓은 듯한 상태였습니다. 그러다보니까 좀 찜찜하더군요.
한국에서 비오킬을 사가서 도착하자마서 침대 이곳저곳에 뿌리고 이불에서 뿌렸습니다.
그래서 그런건지 베드버그나 기타 벌레는 보지 못했구요!!
위치는 정말 베스트인거 같습니다. 카오산에서 놀다가 들어와도 금방이고, 람부뜨리 골목도 나름 조용하며
분위기 있어서 좋았습니다. 밤에 방에서 느껴지는 소음은 없었구요. 차라리 에이컨이 시끄럽습니다.
바로 앞에 편의점이랑 서브웨이(샌드위치)가 있어서 간단히 뭐 먹기도 좋구요!!
위치나 편의성에서는 좋은 점수를 주겠지만, 침구류의 상태에서는 좋은 점수를 주지는 못하겠네요!!
배낭여행자가 아닌 연인끼리 가시거나, 부모님을 모시고 가는 경우에는 비추합니다.
좀 더 좋은 곳에서 주무시길 추천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