싯디게스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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싯디게스트하우스!

콩콩1 7 6131
지난 1월 15일 방콕 싯디 게스트 하우스에서 1박했습니다. 더블 팬 룸 350밧으로 가격은 저렴했지만 방안에 들어가면 덜렁 침대와 선풍기만 있고 타올,수건,휴지, 비누등등 아무것도 없고 방안쪽 문에 이런게 붙어 있습니다.
모든 것 다 사서 써야합니다. 심지어 담요도 빌려야합니다! 맨 아래에 있죠? 타올은 20밧, 담요는 30밧에 빌려준다고 합니다.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전 그냥 맨몸으로 선풍기 틀어놓고 잤습니다. 춥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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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Comments
험한세상의다리 2013.01.30 17:51  
뭔가 이상한데요...?

씻디게스트하우스가 작년에 가격을 대폭 올렸는데, 또 올해에 같은 가격의 룸을 타올조차 별도로 돈을 받을정도의 가격을 제시할 만한 수준은 아닌데...

저 문에 타올 대여비는 작년에도 있었던듯하고...그 당시 제 생각에는 하루에 한번 이상 바꿔달라고 추가 요청할때 내는 금액이 아닌가 생각했었어요.
제가 작년에 묵을땐(에어컨룸) 외출할때마다 요청해서 매일 무료로 갈아줬거든요. 이불로 쓰는 대형타올과 수건 2개씩...총 4장의 타올을요. 물론 비누와 휴지도 제공해 줬고요. ^_^;

만약 정말 이렇다면...씻디 게스트하우스 장점(?)이 사라지는거 아닌가....싶네요
이번에 다시 방문할 예정인데....대략난감...  (*__x)ㅋ

만약 재방문하게 된다면 가기 전에 알아봐야겠네요.  전해주신 정보 감사해요~
험한세상의다리 2013.03.25 23:20  
나중에...

검색해서 정보구하시는 분을 위해서 몇자 더 적어봅니다.

2013년 3월말 시점에 재방문해 보니...

방청소는 매일 해주지는 안는다고 합니다.
지난번에 제가 계속 요청할때마다 타올 교체 및 방청소를 해준것은...제가 요청할때,  프론트에  다른 사람이 있어서 가능했던것 같군요.
대부분 대도시 게스트하우스가 그러했던걸 상기하면 뭐...원래 그러는가보다 하고 넘기긴 하지만 젖은 타올 냄새 안나게 말려가면서 쓰는 요령을 부려야 하는 불편함은...^^;;;
(원래 방에서 나는 냄새도 만만찮은데 말이죠)

프론트에 가격표에 보면 에어컨룸은 타올, 담요, 비누등 포함 된다고 적혀있더군요.
리키밀리 2013.01.30 18:43  
씻디가 가격 오른건 아니고 몇년째 저 가격이고
수건, 담요, 비누는 500밧짜리 에어콘룸에만 비치되어 있죠.
씻디에서는 싱글룸150밧짜리와 에어콘500밧짜리 방은 가격대비 그런대로 괜찮은 편이고
350밧짜리 더블룸은 가격대비 절대 비추인데 안타깝게도 거길 드가셨군요 ㅎㅎㅎ
험한세상의다리 2013.01.30 20:52  
그렇군요. 참 아이러니 하네요  ^^;;;

350밧에 수건하고 담요타올 도합 4장을... 저 사진상의 가격을 내고,
휴지하고 비누를 매일 별도로 산다면,,,

팬룸이 에어컨룸이랑  가격이 거의 같아지는 시스템이네요  ㅡ,.ㅡ;
물론 혼자쓰면 더 저렴하겠지만요

작년에 에어컨룸이 400밧이라고 보고 갔는데 500밧이라고 해서 많이 오른걸로 알았었네요

덕분에 재확인 안해보고 다시 갈 기회가 생길듯 합니다.  정보 감사해요  ^^
콩콩1 2013.02.01 08:56  
가격에 따라 서비스가 좀 달라지는군요! 그래도 그렇지 ㅎㅎ 이건 영 적응안되어서! 암튼 재밌는 숙소였습니다! 담에는 안 갈거 같아요! 아! 그래도 장점은 하나 있더군요! 24시간 카운터 열려있어서 새벽 5시에 키만 반납하고 체크아웃했어요! ㅎㅎ 뭐 방에 있는게 없으니 체크아웃하고 방점검할 일도 없었겠지만요! ^^
산천초목 2013.02.06 14:52  
정보감사합니다....^^
cindy88 2013.02.13 21:30  
엇, 저는 에어컨룸에만 묵어서 몰랐네요..500밧짜리는 방깨끗하고 좋아요..그가격에 그정도 깔끔한데는 카오산에 없는것같은데...있나? ㅋㅋㅋㅋ암튼 저희는여기서 장기투숙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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