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퍼스트 게스트하우스에서 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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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퍼스트 게스트하우스에서 도난

하그돌림 2 5775
20일 가량 태국 여행 마치고 어제 한국 왔습니다.
밑에도 카운터에 짐보관 했다가 도난 당했다는 글이 있는데
저 역시 카운터에 짐 맡겼다가 가방 뒤지고 물건을 몇개 가져갔네요.
여지껏 약 20개국 정도 다니면서 호텔이나 게스트 하우스등에 짐 많이 맡겨봤지만
이런경우가 처음이라 많이 당황스럽습니다.
저야 밑에분처럼 중요한 물건을 잃어버린건 아니지만
어찌되었던 번호 자물쇠를 열어서 (캐리어 두개다 열어서 일부 물건 가져감)
최대한 티 안나게 물건을 가져갔다는거 자체가 한두번의 이력이 아닌거 같습니다.
잃어버린 물건중에서 제 여권 케이스도 가져갔는데
신랑거랑 제거 두개중에서 제것만 가져갔거든요.
제 여권 케이스에 들어있던 여지껏 비행기 탑승권은
아주 감사하게도 신랑 여권 케이스에 넣어두었더라구요.
그걸 보는데 굉장히 여유롭게 짐을 하나하나 다 뒤졌단 느낌이 들더라구요.
아무튼 절대 절대 게스트 하우스에 짐보관 하지 마세요~
제가 있던곳은 카오산로드 끝 버거킹 옆에 퍼스트 게스트하우스입니다.
2 Comments
lesang 2013.01.27 01:26  
진짜 도둑놈시키들 넘많네요..ㅡ.ㅜ
외국인들만 보면 환장하는가 보네요..;;
그냥 돈에 미친넘들이죠..ㅡ.ㅡ
너무 열받네요...-_-;;
저도 일본인 친구가 한국 놀러왔는데..-_-
공항에서 택시 바가지에 식당에서도 바가지...;;
참 민망하네요 얼굴 보기가..-_-
해피줌마 2013.02.06 15:14  
먼저 물건을 잃어버려서 기분이 많이 상하셨겠어요. 그렇다고 케리어 끌로 다닐수는 없는 거잖아요 아무튼 지난번 티비보니 볼펜하나로 케리어 뚝딱 해치우더라구요 담에 케리어 사실려면 *****지퍼가 두꺼운것***을 꼭 사시기 바랍니다. 지퍼가 작은 것은 볼펜 하나로 저도 쉽게 열수 있어요. 열쇠 필요 없어요.전 국민이 보는 앞에서 실험맨이 열었는데 게스트를 그날 완전 놀라 자빠졌고 지식지원금 100만원 받아갔어요.  세상에 훔치려는놈 쥐새뀌들은 어쩌지 못하겠더라구요.  우리모두 조심 조심 합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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