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이] Baan Phasa 잊지못할 최고의 게스트하우스!
2012년 12월 28일 29일 30일 2박 3일을 함께한 곳입니다.
Baan Phasa 반파싸
이 곳에 대한 정보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었지만
매우 좋았기에 태사랑 식구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극성수기여도 착한가격 하루에 500B
안전장치가 2중으로 되어 있어서 안심하고 잘 수 있었던 방이었습니다.
자물쇠를 가지고 간다면 자기 자물쇠로 바꿔서 안심하고 여행하실 수 있습니다.
Hot shower 가능 따뜻한 물이 콸콸 수압 괜찮습니다.
벌레 없습니다.
수건도 주구요!
귀여운 TV 화질도 좋고 가끔 심심할 때 봤어요.
깨끗한 옷장에 옷걸이두 여러개 들어 있습니다.
빠이 읍내랑 가까워서 제일 좋았습니다.
중고등학교를 지나 버팔로힐 술집을 돌아서 있습니다.
뱀부바와 돈크라이바도 가깝고 무엇보다 주인 아줌마 아저씨가 매우 친절했습니다.
발코니같은 곳도 있어서 흔들의자에 앉아서 사색을 즐기기도 하고
그리고 탁자와 의자 고풍스러운! 그런 가구들이 있어서 앉아서 망쿳(망고스틴)을 맛있게 까먹기도 했습니다.
멍때리면서 음료 테이크아웃해서 책 읽기도 안성맞춤입니다.
저녁에 춥다고 담요도 또 따로 챙겨주시는 주인아줌마아저씨의 따뜻한 마음을 잊지 못하겠습니다.
그리고 모기향도 피울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라이타는 물론 챙겨가야하지만요^^;)
빨래도 낮에 널면 정말 잘 마를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태국여행 중에 가장 마음편하게 쉬고 갔던 안식처입니다.
시골 할머니할아버지집에서 하룻밤 자고 오는 기분도 드는 게스트하우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