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창] 게스트하우스 PLOY INN 후기입니다.(전 다시는 안갈거에요ㅠㅠ)
혼자서 1박2일로 짧게 꼬창을 가게되었어요.
그냥 저렴하고 잠만 잘곳이 필요해서
태사랑에서 여러군데 알아봤고,
론리비치의 ploy inn을 가게되었어요.
길가다 식당처럼 보이는데 하마터면 지나칠뻔했는데,
방을 둘러보고 적당해서 묵는다고 했지요.
여기에 글써주신 분 후기처럼 첫느낌은 좋았습니다.
깨끗하고, 직원들도 친절하고, 300밧으로 저렴하구요.
깨끗하고, 직원들도 친절하고, 300밧으로 저렴하구요.
꺼창에서 방을 잡고보니 저녁때라 나가서 저녁먹구 술마시고 돌아오니 12시가 넘어있었어요.
막 샤워하려던 차에 20cm넘는 지네가 화장실 안으로 기어오더군요.
전 당황해서 화장실서 나와 침대위로 올라갔는데,
지네는 화장실서 나와 제 침대뒤로 숨었어요.
침대위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해서 그냥 서있었는데,
옷장에서 '툭'소리가 나더니 옷장의 대나무장식에서
또 개불만한 지네가 나와서 기어다녔어요.
침대뒤로 숨었다가 나와서 옷장에 숨었다가,,
이미 자정이 넘은터라 직원들은 자러가서 부르지도 못했구요~
침대위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해서 그냥 서있었는데,
옷장에서 '툭'소리가 나더니 옷장의 대나무장식에서
또 개불만한 지네가 나와서 기어다녔어요.
침대뒤로 숨었다가 나와서 옷장에 숨었다가,,
이미 자정이 넘은터라 직원들은 자러가서 부르지도 못했구요~
결국 대충 샤워만 하고 제 짐 모두 갖고 나와서
게스트하우스에 붙어있는 식당에서 반 노숙했지요.
식당에 따로 문이없고, 지붕만 있어서
모기 엄청물리고 길거리 개가 여러마리 왔다갔다 했지만
그래도 지네보단 낫더라구요..
식당에 따로 문이없고, 지붕만 있어서
모기 엄청물리고 길거리 개가 여러마리 왔다갔다 했지만
그래도 지네보단 낫더라구요..
다음날 6시가 되어도 직원들 중 아무도 안나오길래
그냥 카운터 위에 키를 올려놓고 나왔습니다.
혼자서 정말 무서웠어요..ㅠㅠ
정말 잊지못할 기억이 될듯,,
담에는 꺼창가면 무조건 리조트에서 머무를려구요,,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