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라이] Kanlaya 게스트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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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라이] Kanlaya 게스트 하우스

펀낙뺀바우 26 5908
 
태사랑 여행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어제 커피로 유명한 도이창과 와위 마을을 둘러보고 치앙라이로 내려왔습니다.
 
태사랑이라는 곶감 항아리에서 곶감을 꺼내 먹기만 하였다는 미안함에 저도 곶감인지 썩은 감인지는
모르지만 항아리에 작은 감 하나를 살포시 넣고 갑니다.
 
 

 
뒷쪽의 시계탑 보이시죠? 치앙라이 게스트하우스 밀집지역의 초입입니다.
 

 
입구입니다.
 

 
안쪽으로는 차량 2대와 오토바이 5~6대의 주차공간이 있습니다.
 
 
프런트 데스크입니다.
 

 
데스크 옆으로는 요렇게 쉴 수 있는 테이블이 있습니다.
 

 
흡연자를 위한 야외 테이블도 있습니다.
 

 
건물 구조가 요렇게 중앙이 뚫려있는 2층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제가 지금 묵고있는 2층(204호) 객실입니다.
 

 
객실 컨디션이 정말 좋습니다.
 

 
300개 채널의 위성티비와 중형 냉장고.에어컨...
 
 
객실에는 요렇게 예쁘게 생긴 2인용 탁자가 배치되어 있습니다.제가 사진속 탁자에 앉아 지금 읽고계신
게시물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완벽한 수건 2장(세탁.색.냄새.얼룩제로)과 면봉 그리고 샤워캡.샴프.샤워젤.비누2개...게스트하우스급에서는 거의 찾아보기 힘든 품목들입니다.
 

 
스프라이트가 들어간 하얀색 이불과 시트 그리고 베게
 

 
이불을 열어 제꼈습니다...그냥 흐믓합니다.
 
 
객실내 절대 금연
 

 
광택이나는 화장실
 

 
수압과 온수기 성능이 훌륭합니다.
 

 
07:00~11:00까지 이용 가능한 커피.티.빵 테이블...가짓수는 얼마 없지만 컵이나 스푼.설탕 등이 아주
깔끔하게 세팅되어 있습니다.
 

 
공짜 아침이 이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타농이라는 이름의 성격이 활발한 매니저 아저씨 아침7시부터 저녁7시까지 근무하시구요...영어.일어.중국어가 가능하시다네요.
 
 
 
성수기인 요즘 일/600밧에 이렇게 깨끗한 숙소를 이용하게 되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특히 객실의 청소 상태와 침구류의 퀄리티는 게스트하우스급에서는 감히 태국 최고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여성 여행자 또는 알뜰 실속파 가족 여행 숙소로 부족함이 없을 듯하네요.
 
 
 
태사랑 여행자 여러분 언제나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하시길...

26 Comments
고구마 2013.11.29 13:48  
저 시계탑.저희가 머물렀을때는 저녁이 되면 엄청 알록다록한 불빛을 내면서 막 변신하던데 요즘도 그러는지 모르겠군요. 위치도 좋고 가격도 괜찮고 무엇보다 사진에서도 깔끔한게 느껴져요.
펀낙뺀바우 2013.11.30 23:24  
네. 지금도 매일 저녁 7,8,9시 정각에 알록달록 변신합니다.(시계탑 만든 사람이 왓렁쿤 만든사람과 동일인입니다.)
bluesea 2013.11.29 21:47  
저도 몇시간전에 방 보러갔었는데~^^
정말 깨끗합니다. 문을 여는 순간 놀랄 정도였거든요~^^
아쉽게도 연속 2박 가능한 룸이 없어서, 결국 짠솜으로 왔어요..ㅠ
펀낙뺀바우 2013.11.30 23:31  
아! 저녁에 맥주라도 한잔할걸 아쉽네요.

저는 오늘 아침에 첵아웃하고 지금은 치앙라이에서 100키로 떨어진 푸치파라는 산속에 올라와 있습니다...여기는 무쟈게 춥습니다. 사람들이 털모자에 목도리 둘루고댕겨요.
루암밋 2013.11.30 11:53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펀낙뺀바우 2013.11.30 23:33  
유익하다고 해주셔서 저도 감사합니다.
꼬랑지 2013.11.30 12:19  
감사^^
깔끔해 보이네요.
펀낙뺀바우 2013.11.30 23:34  
저도 감사^^
장화신은꼬내기 2013.11.30 20:34  
펀낙뺀바우님 안녕하세요^^
혹시 여기가 티아모카페 겟하우스 바로 건너 편인가요?
 
 시계탑을 보니 제가 묵은 티아모 근처 같아요.
 치앙라이는 숙소 때문에 고생해서 그렇지 다시 한 번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숙소 정보 감사합니다.
펀낙뺀바우 2013.11.30 23:40  
장꼬님 안녕하세요^^
건너편이 티아모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ㅠㅠ

시계탑에서 왓쩻욧 방면으로 50미터에 위치하니 담에 가셔도 무난하게 찾으실 수 있을겁니다.
유령냥이 2013.11.30 21:56  
와. 엄청 깨끗해요. 반짝거린다. ^^
펀낙뺀바우 2013.11.30 23:44  
제가 2박을 지냈는데요...청소하시는 아가씨가 냉장고와 티비 진열장 뒷쪽까지 세밀하게 청소를하더라구요.

새로지은 건물이고 아직까지는 관리상태가 아주 좋은 숙소라고 생각합니다.
요술왕자 2013.12.01 00:07  
오우~ 좋아요~
펀낙뺀바우 2013.12.05 17:19  
요왕님께선 무사히 귀국 잘 하셨나요.
요새 날씨 적응 힘드시겠네요.
세계여행자송프로 2013.12.02 22:28  
예약은 어떻게 하셨어요?
펀낙뺀바우 2013.12.05 17:16  
발로 뛰었습니다.~~
가네시 2013.12.03 22:24  
치앙라이 daeboon hut 삼촌이하는곳이네요.
비수기때는 한달 12000밧으로 생각나네요.
가격대비 좋은곳이죠.
감사.
펀낙뺀바우 2013.12.05 17:14  
안녕하세요.가네시님 요새는 어디계셔요.
진정한힘 2015.06.06 08:20  
G.H 비수기때...12,000밧이면...치앙마이보다 쎈가요?  치앙마이...Sunshine처럼 좋은 곳도 7,000밧이라던데...
다가지슈 2013.12.03 22:57  
펀낙뺀바우님,

님의 표현이 기가 막히게 제 마음에 와 닿습니다.

"태사랑이라는 꽂감 항아리에서 꽃감을 꺼내 먹기만 하였다는 미안함에 저도 꽂감인지 썩은 감인지는  모르지만 항아리에 작은 감하나를 살포시 넣고 갑니다."

늘 좋은 정보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펀낙뺀바우 2013.12.05 17:12  
좋은 정보라는 말씀에 저도 깊은 감사드립니다^^
덩거리 2013.12.04 15:11  
정말 좋은정보에 "세련된표현 " 잘읽고 갑니다.
세번째 치앙라이 방문땐 꼭 찾아가봐야 겠군요. 감사합니다..^^
펀낙뺀바우 2013.12.05 17:11  
좋은 정보라는 말씀 감사드립니다^^
태치 2013.12.08 08:59  
좋은 곳이네요^^
뚜뚜부인 2014.01.05 15:38  
정말 잘 보았습니다...깨끗하고 시내하고도 안멀고 너무 좋네요..
그런데 미리 예약할 수 있는 사이트나 방법은 없나요? 전화로 밖에 안되나요?
우정맘 2014.06.25 02:34  
아고다에서 예약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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