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타운 시노 임페리얼 푸켓 호텔
아*다에서 비수기(8월) 프로모션으로 조식 비포함 34000원 정도에 묶었어요.
체크인 할 때 매일 물 두병이 무료이고 냉장고 안 콜라까지 무료라고 설명해 주는데..
호텔 내에서만 무료래요.
공병이 없으면 한 개당 50바트인가.. 돈 내야 한다고 룸 내에 써있더라구요.
샤워실과 화장실이 중문으로 분리되어 있고, 샤워기는 벽면 부착식입니다.
세면대는 화장실 문 밖에 있어서 손 닦을 때 바닥에 물 튀면 미끄러울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별로였네요.
야간에는 조용한 편인데 아침되면서 자동차가 지나다니면서 좀 시끄러워졌구요.
저희 방은 계단 바로 옆 방이라 밖에 사람들 걸어다니는 소리 다 들릴 정도로 방음이 안 되었는데
다른 방에 묶은 언니가 거기는 방음 잘 되었다고 하니 복불복인 것 같았어요.
엘리베이터 없어요.
어매니티는 샴푸만 있었던 것 같네요.
에어컨은 시원하게 작동 잘 되었습니다.
참! 일행이 깜빡하고 핸드폰을 로비에 놓고 체크아웃 후 나가버렸는데 나중에 찾아가니 보관했다가 주더라구요.
핸드폰에 신용카드 3개, 자물쇠 카드까지 있었는데.. 고마워서 팁 조금 주었습니다.
호텔에서 나가서 3분 정도 거리에 찌라유왓이 있어서 늦은 아침으로 '찌라유왓'에서 국수먹고..
조금 더 아래로 걸으면 메트로폴 호텔이 나오고 킴스 마사지, 로빈슨 백화점 나옵니다.
로빈슨 백화점까지 10분 정도 걸리나..? 걸을만 했어요.
호텔 바로 옆에 서점있고 그 서점 옆에 '코피 드 푸켓' 있어서 아이스커피 사먹었어요.
달달하니 딱 제가 좋아하는 다방 아이스커피네요. ㅋㅋ
라농거리 따라서 걸으면 라농 시장 나오는데 호텔에서 그리 멀지 않아요.
호텔에서 '짠펜'까지 걸었는데 10분 정도 걸린 것 같구요.
근처에 올드타운 있어서 걸어다닐만 합니다만 귀찮아서 저희는 안 갔네요.
조식 비포함이니까 가격이 3만원이면 딱 좋을 것 같은 모텔 수준의 호텔이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