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낭 비치 yellow sun guest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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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끄라비에서 5일째 머무르고 있습니다.
하루는 끄라비 타운 팩업호스텔에서 머물렀구요, 나머지 4일은 옐로우 썬 게스트 하우스에서 머물렀는데요
둘다 매우 좋습니다.
우선 팩업 호스텔은 지은지 얼마 안된것처럼 신식이구요, 서양권 애들 많습니다.
여성 전용/남녀 혼숙 모두 도미토리 220밧이었구요, 키 보증금 100 타올 보증금 200밧이었습니다.
무척 깨끗하고 핫 샤워 가능하고 샴푸 및 바디 클렌져도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원래 팩업호스텔 만족해서 거기에서 쭉 머무르려다가
아오낭에 친구 만날일이 있어 오게 되었는데요
원래는 하루만 머무르고 팩업으로 돌아가려고 했었는데 주인 아주머니가 너무너무너무너무 친절하셔서 의도치 않게 4일을 머무르게 되었네요
제가 썼던 방은 비수기 가격 더블베드 250밧 냉장고 있고 팬룸이었습니다.
싱글룸은 200밧도 있다고 하네요
화장실이 물을 내리는게 아니라 물을 받아서 부어야한다는 단점;
그리고 약간 습하긴 한데
방 깨끗하구요 그래도 가격대비 만족이었습니다.
저 처럼 저렴이 여행자분들은 오실만 할껏 같아요
이것저것 먹을것 챙겨주시구요
전 어제 아주머니랑 둘이서 끄라비 타운 야시장 갔는데 저 막 먹을것도 사주시고 그랬어요 ㅋㅋㅋㅋ
이것 먹어보라 저것먹어보라 막 이러시면서 ㅋㅋㅋㅋㅋㅋ
제가 비치에서 좀 정신 놓고 노는바람에 썬번이 아주 심한데
막 알로에도 발라주시고 체크아웃하고 난 다음에 다음 이동 버스 시간이 남는데
그냥 여기서 죽치고 놀고 있네요 ㅋㅋㅋㅋㅋ
뭐랄까 그냥 돈 받고 돈주고 지내는 게스트 하우스 아니고
시골의 따뜻한 느낌 그런 느낌이었어요.
성수기에는 그래도 가격이 오른다고 하네요
아오낭에서 지내실 분들
yellow sun guest house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