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라이 최악 게스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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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라이 최악 게스트하우스

hdline 17 6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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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지간한것 다 잘자고 그래요
네팔ᆞ인도 에서도 잘 지내고요
물론 방콕 수코타이 치앙마이서 빠이서도요

치앙라이 왓쨋요사원 마주보고 우측골목
첫번째 우측에 있는
정말 지옥ᆢ창문없고 청소안되고
귀신 나올것같은 사실은 숙소잡고 백색사원 갔다
와서 알아어요
두시간 잔것 같아요
저는 맨탈 강한데 ᆢ뭔가 방에 있는것 같은 소름과
더위ᆢᆢᆢ이건 찜질방도 아니고
새벽 한시 도망쳐 나와 세븐 일레븐에서
한시간 그리고 황금시계탑앞에서 그냥 않아
있다가 새벽5시 새벽 시장 구경하고
근처 유명 사찰 두곳 방문
8시 체크아웃 1박 요금 절대 안돌려 주더군요
악질 여자 주인
절대 가지마세요
17 Comments
요술왕자 2014.05.24 17:22  
분반단 인가요?
hdline 2014.05.24 19:22  
맞습니다
제가 실명공개 싫어서요
사진도 있는데 말이죠
정악 2014.05.25 17:40  
유명한 곳으로만 가면 좀 그래서 새로운 곳으로 갈 생각을 하는데.... 이런 글을 보면 조심해야겠네요. ^^;;
망망망고고고 2014.05.25 23:18  
분반단. . 좋은정보 참고할게요 글만봐도
어쩌셨는지알겠네요
향고을 2014.05.26 12:16  
나도 여기 경험자입니다. 하루자고 아침 일찍 도망치듯 나왔는데 씁쓸합디다.
주인 여자 불친절 ...
hdline 2014.05.27 10:33  
저는 새벽1시 잠에서 깨어 밖에서
방황하다
8시 체크아웃 하고 도망치듯
한루 방값 떼이고 나왔습니다
한국 여행객들 여기 이용하지 마세요
fisherman 2014.05.26 23:46  
잠시 같이 여행했던 일본인 커플,,,
분반단에 단 하루 묵더니, 그 큰 트렁크 끌고 제가 묵고 있던 B2로  왔더군요.
화장을 진하게 하고 머리를 빠글빠글 볶은 주인여자 머리 흉내를 내며.
두배를 주고 묵더라도 B2에 묵겠다고 하더군요.
주인여자가 좀 히스테리컬 하다고 합니다.

게다가 1층에 묵었는데, 낮에도 햇빛이 전혀 안들고, 인터넷, 와이파이 방에서 잡힌다고 하더니 와이파이 안되고, 고장난 고물 티비, 창문이 없어 화장실에선 고약한 냄새가........
아주 힘든 하룻밤을 보냈다고 합니다.

분반단에서 가까운 마당 넓은 집 '대분 헛', 
여섯개의 룸 모두  선풍기만 있는 심플한 방이며, 기타 패실리티는 그저 그런데요, 
시설은 차치 하고, 그집 주인총각 '웨이'와 삼촌 '리'  참 좋은 사람들 입니다.
hdline 2014.05.27 10:32  
저는 지금 치앙센에서 하루 묵고
치앙콩으로 넘어가기 위해 매콩강을 바라보며
썽태우 출발을 한시간여 기다리고 있습니다ᆞ

윗 치앙라이 분반단
언급 하고 싶지않을 최악 최악
귀곡산장 입니다
주인여자분 화장 찐하고 노랑머리 염색에
다시 생각하고픈 마음 없네요
고구마 2014.05.27 15:27  
고생하셨네요. 지금 북부를 여행하고 계신가봅니다.
치앙라이는 제가 좋아하는 도시지만, 도시가 암만 좋아도 머물러야하는 숙소가 형편없으면 만사 다 귀찮고 힘들고 그렇더라구요. 귀곡산장이라니 ... 다음에 태국가게되면 살짝 구경이라도 가고 싶을정도네요.
hdline 2014.05.30 00:06  
고구마님
꼭 방문 부탁드립니다
1층으로요
감사합니다
간세다리 2014.05.28 14:25  
오로지 싱글룸 1박 200밧이라는 가격에 혹 해서 6박을 했던 곳입니다. 여행 막바지에 자금의 압박이 심해서 어쩔 수 없이 선택한 곳이었습니다. 푹 꺼진 매트리스, 냄새나는 화장실, 주변 클럽의 소음 등등 가격 이외에는 단점이 많은 곳이죠. 하지만 치앙라이라는 도시는 정말 매력적인 곳이었습니다. 그래서 3박 정도 예상하고 왔다가 6박을 하게 됐죠.
빔빔 2014.05.28 17:39  
창문이 없는 방을 말씀하시는 것을 보아 매우 저렴한 방에 있으셨던 것 같습니다
여러 종류의 방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막연히 가지말라 하는 것 보다는
분반단 얼마짜리 방에 묵었고,
그 방은 어디에 위치해 있었고,
그런 방은 어떠했다고 말씀해 주시는게 더욱 좋지 않을까 합니다

그 나 좀 왕년에 놀아봤거든~ 하는 여주인은
저에겐 목소리 톤이 착 가라앉아 꾸민 듯한 표정으로 말을 건네는데
좀 오글오글 거렸습니다.. ㅎㅎㅎ
지켜보니 남자들에겐 이렇게 말을 건네곤 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같은 여자에게는 마녀 얼굴로 변해서 확 거절하거나 하는 것을 보고
재미있는 사람이라 생각했습니다
hdline 2014.05.29 23:47  
1박250밧 2박
1층 햇볓없고 감옥
저 네팔 인도 최악 게스트도
견뎌습니다
여긴 얼마나 청소 메트리스 관리안하는지
말 하고 싶지 않네요
빔빔 2014.06.04 11:42  
음.. 좀 문제 많은듯..
저 역시 250밧 방에 있어봤는데.. 금년 3월말 4월초에요
2층에 창문에 TV에 욕실 등등 있었습니다
창문도 없고 상태가 그러하였다니 문제가 좀 있네요
임태욱 2014.05.28 23:11  
분반단
개인적으로는 가격대비 괜찮은 숙소라 생각합니다.

금년 4월 쏭크란 기간에 3박 했었구요, 싱글 200밧.(2층 창문 有)
푹꺼진 매트리스 - 뭐, 못 견딜정도는 아니었습니다.
개인욕실에, 방청소 매일 해주고 수건도 갈아주고 핫샤워도 되고.
괜찮던데...
야시시했던 주인 아주머니.
글쎄요, 개인적으로 체크인 아웃시 이외 주인과 부딪힐 일이 거의 없었기에...

암튼
개인적으로 가격대비 만족도는 별 다섯개 중 4개였습니다.
hdline 2014.05.29 23:49  
정말 다행입니다
제가 숙소타령 처음 합니다ᆞ
100여개국 다니며 인도ᆞ네팔
최악도 여기보다는
극히 주관적이니까요
저에겐 처음으로
귀곡산장 숙소 였네요
안녕하 2014.07.07 19:23  
청소 안되있는 건 둘째치고 창문이 없으면 진짜 답답했겠는데요
고생하셨어요 ㅠ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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