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데이 게스트하우스
태국4번째 여행이었는데 매번 태사랑에서 정보만 얻어가다가
게스트하우스 후기 한번 남겨봅니다. 오랫만의 후기네요
필력이 조악하니 양해하시고 봐주셔요.
이번에 방콕 여행하면서 2박은 랍디에서 2박은 다른데서 묵어보고 싶어서 선택한 곳입니다
일단은 새로 생긴지 얼마 안 되서 깨끗하고 좋습니다. 랍디는 후기가 워낙 많으니 다른데서 보시구요~
위치: 프럼퐁역 소이26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구쪽엔 레스토랑인데 안쪽으로 쭉 들어가면
요렇게 된 입구가 나옵니다 여기로 들어가시면 되고요(입구사진은 홈페이지에서 퍼왔어요;;)
체크인시 200바트의 카드키 디파짓을 내고 수건과 이불을 받아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방: 제가 잤던 방은 4인실 도미토리형이었고요 4인실이 좋은점은 화장실과 입구가 가까워
이동하기 매우 편리했습니다.
대충 봐도 깔끔하고 방도 이뻤으나 단점을 굳이 하나 찾자면
창문은 크게 있었으나 햇볕이 잘 들지 않았습니다.(이 방만 그랬는지는 정확히 모르겠네요..)
화장실은 사람없을 때 찍었는데 넓고 깔끔한 느낌!
직원들: 젊은 남자분은 영어로 의사소통이 굉장히 자유롭게 되었고 친절한 느낌어었고요
젊은 여자분들은 약간 영어가 자유롭진 않았고 성격도 랍디에 비해 조금 딱딱했어요
(랍디 직원들은 정말 최고인듯 ㅎ)
그리고 밤에는 뚱뚱한 여자분이 계신데 이분은 굉장히 친절했어요
공항가는데 택시도 잡아주고 문제있으면 연락하라며 네임카드에 연락처 따로 적어서
주더라고요 감동 ㅜㅜ
예약은 아고다에서 oneday hostel이라고 검색하면 바로 나오고요
http://onedaybkk.com 여기 홈페이지에서도 예약가능하지만 아고다가 더 싼듯합니다.
가격은 만원초반에서 시작해서 다양하게 있습니다. (위 두 사이트 참고하세요)
주변시설: 근처에 퀸비(Queen bee)라는 펍이 있는데 밤되면 딱히 여기밖에 갈 데가 없어서 선택했는데
괜찮습니다..가격도 그냥저냥 적당하고요(맥주 1병 100안팍) 메뉴도 다양합니다.
원데이 바로앞에 민트레스토랑이라고 있는데 여기는 좀 뭔가 찝찝했어요
땡모반 하나 시켜먹어서 뭐 좋다 나쁘다 하긴 그렇지만 가격이 90밭이었는데
계산할때보니 99밭 달라고 하고 100밭주니 잔돈도 안 주더라고요 ㅜㅜ
그래서 더 가고싶지도 않아 가지도 않았습니다. 그래도 깔끔하고 에어콘도 빵빵합니다.
그리고 마사지샵은 주변에 딱히 괜찮은 집은 없습니다..대부분 외국인들상대로 하는 집이다보니
샾은 많으나 질은 별로인듯 합니다. 굳이 도전해보시겠다면
homm 마사지라는 곳이 근처에 있는데 좀 고급져 보이는 곳이었습니다
이곳이 그 샾 홈페이지같은데 참고 하시고요. 저는 시간이 안되서 결국 못 갔는데 누군가 후기 남겨주셨으면 좋겠네요^^;
이만 후기를 마칩니다..누군가 이쁘게 글 잘 쓰시는 분이 더 자세한 후기를 남겨주실거라고 생각하며
최소한의 정보만 드리고 갈게요~ 여행은 직접 부딪혀봐야 재미있자나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