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람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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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람푸하우스...

디스이스나 8 9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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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회원님들

9/7 부터 9/9까지 람푸하우스에서 있었습니다. 시리게스트하우스랑 람푸중에 고민하다가 람푸 갔어요. 위치도 좋고 시설은 나름 만족하는데 리셉션의 여직원들이 일처리를 이상하게 하네요..

람푸에서 짚라인 정글투어하는데 저는 jungle flight라는곳에 2200밧 예약했고 옆방에 계시는 누님은 dragon flight에서 1700짜리 예약했는데 같은데가서 똑같이 놀고왔습니다. 갔다와서 물어보니까 제가 맞는거고 그 누님이 더 비싼데 간거라고 정색하면서 추가 차지를 요구하네요. 그래서  니네가 잘못한건데 돈 왜내냐고 했더니 내지말라네요..

오늘은 치앙마이에서 방콕가는 날이라 더운날씨에 캐리어끌고 성태우 잡기 힘들어서 리셉션에서 택시서비스 예약하고 150밧 줬는데.. 시간되서 가보니 썽태우가 왔네요.. 공항에서 숙소올때 150밧 주고 진짜 택시타고 왔는데.. 그래서 난 택시 예약했는데 왜 성태우가 오냐 했더니 같은거래요.. 그래서 계속 따지니까 택시는 공항에만있고 시내는 오지 않기때문에 이걸 불렀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계속 반복... 시간도 없어서 그냥 타고 가는데 성태우 뒤로 보이는 당당한 미터택시들...

숙소에서 좋은 누님들 만나서 정보도 얻고 잘 놀았는데.. 마지막에 게스트 하우스가 초치네요..

저는 치앙마이 다시 간다면 람푸하우스 가지 않겠습니다..

팁 하나 더드리면 방예약할때 조식 포함으로하면 혼자인데도 2명치해서 150밧 받아요 그냥 로비가서 조식먹겠다고 하면 80밧 이예요

조식 포함 방 : 750(방값) + 150(조식2명치) = 1박당 900밧
조식 불포함 방 : 750(방값) + 80( 조식 먹을경우) = 1박당 830밧

이건 어디까지나 서비스에 대한 불만이지 시설이나 위치는 괜찮아요.. 참고만 하세요 아 그리고 로비는 와이파이 잘되는데 방에서는 와이파이 안터져요..

마지막으로 정보주시고 많은 도움주신 세명의 누님들께 감사 인사 드려요
8 Comments
bmy0221 2014.09.10 16:15  
맞아요~방에서 와이파이 안되서 결국 숙소 옮겼어요.
750밧짜리 방이였는데 850밧짜리 방 하나 남았다길래 방에 와이파이 문제니까
무료로 옮겨달라니까 안된다고(처음부터 그런거 아니고 저녁에 너무 짜증나서
사장한테 직접 이야기함 사장도 와이파이 문제를 알고 있었음)

라우터 고쳐주다고 해서 연락할 곳이 있어 로비에서 1시간 넘게 대기
나갔다 들어와도 안되서 또 쉬지도 못하고 대기...
다음날 일어나니 침대가 싸구려라 그런지 허리가 많이 아프더라구요.

와이파이도 안되고 냉장고도 없고 안되겠다 싶어서 바로 옮겼습니다.
이 가격이면 좋은 숙소 많아요. 저도 다시는 안갈 듯 합니다.
고구마 2014.09.10 16:50  
아침식사를 주긴주나보군요. 따로이 요금은 부과되겠지만서요.
음...저같으면 짧은 여행기간이라면 ,집에서도 손쉽게 먹을수있는 abf 먹고 추가요금내는 대신
밖에 나가서 태국음식으로 먹는게 낫겠다란 느낌도 들었는데...
생각해보니 투어같은거 하는 바쁜일정이라면, 숙소에서 식사를 간단하게나마 먹는게 시간상으로 이익이 될거같네요.
bomnalcafe 2014.10.12 13:33  
abf가 뭔가요???/
콩콩1 2015.07.07 10:32  
American style Breakfast  미국식 아침식사라는 거죠!
우리말로 좀 알아듣기 쉽게 써줬으면 참 좋을텐데!
단하나 2014.09.10 20:18  
리셉션이 랜덤인가 보군요.
제가 갔을때는 데스크 직원 둘이 참 일을 잘해서 마음에 들었었고 방에서 와이파이도 아주 잘 잡혀서 잘 이용했었거든요.

저도 프로그램 이용을 위해 교통편을 문의 했는데 가격도 알고간것 보다 저렴하게 본인들이 잘 흥정해주고 기사에게 돈 더주지 말라고 주의도 해주고 다른곳 가자 해도 가지 말라고 설명해주더군요

여행지는 역시 운빨이 강한듯 합니다.
아디다스와초장 2014.09.12 15:01  
세명의 누님중 1명입니다..투어 다녀와서 확인해보니 쉐어 못하셨다고 들었어요.
안그래도 치앙마이에서 헤프닝만 있는듯해서 이야기했었는데..덕분에 람푸에서 택시예약 안하고  미터 택시 잘타고 왔어요..남은 여행은 유쾌하길 바래요!^^
마음을다해 2014.10.30 10:18  
람푸하우스 생각하고 있었는데 저도 좀 더 찾아보고 고민해봐야겠네요~
통이마맘 2014.12.20 19:18  
람푸하우스 찾아보고 있는데 참고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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