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이엣] 롬 인탄인 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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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이엣] 롬 인탄인 파크

펀낙뺀바우 17 3083

안녕하세요.

 

마이너 여행지인 이싼 러이엣 주의 가성비 괜찮은 겟하우스 정보입니다.

 

상호 : 롬 인탄인 파크

위치 : 러이엣 중심부의 호수에서 도보로 15분이내

조건 : 티비/에어컨/생수/온수/수건/비누&샴푸/냉장고/무료 인터넷/조식

가격 : 박/490밧

주관적 평가 : 러이엣에는 숙소가 그리 많지 않습니다만 가격대비 성능면에서는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숙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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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이엣의 가장 중심부에는 이렇게 호수가 있습니다...아침에 산책하기 좋구요.호수옆에는 허접하지만 짧은 돔이 있는 수족관도 있습니다...숙소에서 도보로 15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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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외부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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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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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객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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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와 냉장고도 있고 객실내에서 인터넷도 아주 빠른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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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조는 없지만 더운물이 잘 나오는 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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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밧짜리 숙소의 아침 식당치고는 너무 과분한 음식이 나오는 조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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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11가지의 야채 및 곡물이 세팅되어 있는 샐러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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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접시에 담아서 저는 느긋하게 담배도 피워가며 밖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위의 샐러드 바 외에도 야채볶음.계란후라이.깽쯧.고기볶음...등의 음식이 10가지 이상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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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서 도보로 10분정도 걸으시면 상설 시장이 있어서 과일이나 군것질거리 구입해서 냉장고에 넣어 두고 드시면 좋습니다...가격도 얼마나 착하던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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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상설 시장 맞은편에는 작은 백화점이 있습니다.케에에프씨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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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바로 옆에는 러이엣에서 가장 유명한 식당중에 하나인 화이트엘리펀트 식당이 있습니다...독일 아저씨가 주인장인데요...음식 저렴하고 양도 많이 줍니다...주 메뉴는 독일 소시지와 스테이크 및 샐러드

 

 

 

 

태사랑 여행자 여러분 언제나 즐겁고 안전한 여행하시길~~~

17 Comments
타이거지 2014.08.29 04:48  
오~마이 갓!!!
찡 마이??
사백구십밧에..저런 호사가..

호수도 있고..상설시장도 있고..
혼자 놀기에 좋은장소..게다가 훌륭한 잠자리.
러이엣..밑줄 쫙~!!!
우던타니 호수 주변에는 운동기구도 있어 산책하다 근력운동도 했는데,
그 호수도 있나 모르겠네.ㅡ.ㅡ;;
올리시느라 수고하셨어요..자알~보고 갑니다^^.
펀낙뺀바우 2014.08.29 12:42  
네.호수공원 이름이 솜뎃 시나카린 파크이구요...공원 잔듸밭쪽에 허접하지만 운동기구도 보였습니다.늦은 오후에 운동하는 현지인들 많이 보았습니다.

관광지가 아닌 이싼지방 여행하다가 방콕이나 푸켓...등의 관광지 물가를 접하면 잠시 혼동이 옵니다.ㅠㅠ
디아맨 2014.08.29 09:43  
러이엣 부터 찿아봐야 갯네요;;
펀낙뺀바우 2014.08.29 12:45  
찾으셨나요?

뭐 특별히 할 일은 없는 곳이구요...물가 저렴하고 인심 좋고 교통은 나름 사통팔달이라서 이싼 지역 여행하면서 한두번씩 들러서 하루이틀 쉬었다가 가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디아맨 2014.08.30 09:58  
찿앗어요^^ 5월말 우기가 시작될무렵엔 축제가 열린다네요..
쏨땀이 2014.08.29 10:40  
러이엣 갈일이 생겨서 숙소고민했는데 정말 감사드립니다 펀낙님.고민 바로해결이네요.
조식이 왠만한1000밧이상의 호텔조식과 비교해도 무리없을듯요.
펀낙뺀바우 2014.08.29 12:49  
사실 러이엣 숙소 정보 올리면서도 여기 정보를 올려보아야 과연 누가 방문이나하겠으며 도움이 되는 글일까?하고 생각했는데 쏨땀님께서 방문하시고 도움된다 말씀하시니 소정의 목적은 달성했네요^^*

감사합니다.
어랍쇼 2014.08.29 13:18  
러이엣.. 첨들어보는 곳이예요 ^^
490밧에 이렇게 정성스러워 보이는 호텔 수준의 겟하우스를 찾으시다니...
역시...고수님 다운 면모....
러이엣이라.....참 이쁘고 따뜻한 동네 같네요...가는길은 굉장히 어렵겠죠???ㅜ.ㅜ
펀낙뺀바우 2014.08.29 15:51  
가는 길은 컨캔에서 마하사라캄=>러이엣=>야소톤=>우본라차타니입니다.

저도 490밧주고 묵으면서 만약에 카오산이나 치앙마이 타페 또는 파통에 이런 숙소가 있었으면 여행자들이 얼마나 행복할까?하는 쓸데없는 생각을했습니다.ㅎ
고구마 2014.08.29 17:21  
490밧 숙소에 아침식사 뷔페가 차려져 있네요. 오오~ 방콕과 이싼 소도시의 물가는 정말 차이가 좀 나는거 같습니다. 저희는 이번에 러이엣에는 안갈 예정이지만  러이엣 근처의 도시에는 갈 여정인지라.....
그 도시에도 이런 좋은 숙소가 있었으면 진심으로 좋겠어요.
펀낙뺀바우 2014.08.29 17:30  
요왕님과 고구마님께서 이번에 이싼도 방문하시나봅니다...러이엣 근처 어느 도시를 방문하시나요?
고구마 2014.08.29 18:13  
마하싸라캄 이라는 도시에요. 저 정말 생전 처음 듣는 지명이었어요. 지도에서도 한번에 짚어내질 못했습니다.
하긴 태국에 70개가 넘는 지역구분이 있으니까...^^;;
펀낙뺀바우 2014.08.29 18:21  
터미널 근처의 탁실라 호텔에 묵으세요...오래됬는데 관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몽땅 포함 1,100밧(클라식합니다.)

탁실라 호텔이 총 4개의 구역으로 되어있는데요...맨 앞이 탁실라 두번째가 파타나...하여튼 모두 같은 그룹에서 운영하는 숙소인데 뒤로 갈수록 가격과 시설이 내려갑니다...맨 뒤의 숙소는 에어컨 룸 350밧에 조식 불포함입니다...그리고 호텔 주차장 옆의 식당 괜찮습니다...태국식 스테이크 식당인데 일반 태국메뉴도 많습니다...야외에서 식사하면서 맥주한잔하기 좋습니다.

즐거운 이싼 여행하시길 바랍니다.
요술왕자 2014.08.30 13:35  
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신디홍 2015.02.06 17:13  
좋은 정보 덕분에 이곳에서 쉬고있습니다. 생각보다 더 좋네요..도시도 조용하고..감사해요
펀낙뺀바우 2015.02.11 19:24  
하하! 지난번 쏨땀이님에 이어서 이번에 신디홍님까지 러이엣에 가셨네요...제가 소개한 숙소가 맘에 드신다니 기분이 좋습니다.~~~

남은 여행도 안전하고 즐겁게 마무리하세요~~~
토밤비 2015.02.16 22:20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신디홍님 글보고 사진 캡쳐하러왔어요~
조식 먹으려고 눈 일찍 떠질것 같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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