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시리 게스트하우스 최신업데이트^^
안녕하세요 그 유명하고도 유명한(?) 시리 게스트하우스에서
지난주 (8월 14일)에 묵고 왔습니다. ㅋㅋ
정말 추천이 많은데 예약하는 방법이 뭔지 알아내기 힘들었어요 ㅋㅋ
어느분인가가 전화번호를 올려 놓으셔서 국제전화로 간신히 예약을 할 수 있었지요..
이메일 주소도 찾아냈었는데 반송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갔을때 태사랑 여러분과 공유하기 위해 ㅋㅋㅋ 명함을 가지고 왔어요.
이메일 주소가 바뀌어 있더라구요~
전화로 예약하실 때는 (Mr.Jim 아저씨 핸드폰) 001 66 85 040 6055 이대로 누르시면 됩니다.ㅋㅋ
001은 다른 국제전화 통신사로 이용하셔도 되고, 66은 태국 국가번호에요. 085로 시작하는데 0을 빼고 나머지 번호 누르시면 돼요. 저만 촌스러웠나, 국제전화 잘 안해봐서... 여러 시도를 해봄..ㅋㅋㅋㅋ
아무튼 제가 여행하면서 게스트하우스 많이가봤지만 에어컨룸 400밧에 이.렇.게.
심하게 청결한 곳을 본적이 없네요 ㅋㅋㅋ 2명이 400밧이니까 1인 200밧이면 7000원도 안되는 돈인데
정말 눙물이 날정도로 깨끗했어요. 벌레 한마리 없고...
뭐 샤워기 수압은 죠금 약한 편이었지만. 그래도 라오스에서 3만원 넘는 (이름만)호텔 이었던 곳과
구조가 상당히 비슷했는데 훨~씬 더 깨끗하고 좋았답니다.
그 유명한 짐아저씨께 한국에서 시리게스트하우스가 유명하다고 인기많다고 전해드렸더니
정말 기뻐하셨어요 ㅋㅋㅋ
그리고 타이거 킹덤이라고 호랑이 만나는곳에 가고싶어서 아저씨한테 상담했더니
택시기사 아저씨를 200밧에 예약해 주셨어요. 숙소까지 픽업 와주시고 타이거킹덤 외에도 뱀, 원숭이, 코끼리 등등이 띄엄띄엄 모여있는 곳인데 모든 곳에 맘대로 다 들러도 되고 기사아저씨 가격은 추가요금이 없다더라구요.
다음날 아침에 정말 친절한 기사아저씨가 오셨고, 한 4시간동안 3군데를 갔는데 정말 추가요금이 없었어요.
나중에 다른 호텔에서 묵을때 타이거킹덤가는 택시픽업을 한번 문의해봤더니
400밧이라고 하더군요.
역시 시리게스트하우스의 짐아저씨네가 저렴하다더니...정말 최고였어요!
다음에 또 묵을 생각 1000000% ~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