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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러고보니 검색도 안해보고 올리네요..
제가 미리 바우처없이 당일 호텔찾기에 도전중인데요..
오늘 더운날씨땜에 카오산 구경갔다가 후회하다가 급히 찾아갔는데요..
뭐 얻어 걸린 케이스입니다 .
다른분께 안맞을수 있으니 최대한 경험한것만..^^

우선제 조건은..
1. 혼자 쓴다. 2000밧이상은 필요가 없음. 외롭기만할뿐.
2. 안전해야한다. 도난 사례를 읽고난 후유증
3. 깔끔해야한다. 

이 세가진데요. 주인아주머니가 우선 겁나 친절하시더군요.
태국분인데 저의 콩글리쉬를 찰떡처럼 알아채는 센스까지
집분위기 같기도하고 마당이 겁나 넓어요. 여유로움 ㅎ
카드루 별도건물들어가는 문이 있고요.
집외곽은 철문이네요.
가격은 700밧 아고다 세금포함했을때가격인데..
예약만하면돼지 굳이 사이트예약할필욘 없다네요.
주변 교통시설 이용법 아줌마가 잘 가르쳐 주시네요..
낼 하루 더묵으면 깎아준다는데..모르죠.

단점은
1. 위치가 조금 애매한데 한번 찾아두면 괜찮아요
리버사이드 호텔과 엄청가까와요.
카오산쪽에서 본다면 크롱똔 다리 건너자마자 왼쪽 세븐일레븐 골목안쪽입니다. 
골목끝에 사원보이는데 우회전해서 좁아지기시작하는 골목길 바로 첫번째 오른쪽입니다. 첫번째아니네욬 줌더 안쪽 ㅋ

2. 디파짓 1000밧이네요. 카드키 때문에..ㅋ
    다음날 돌려받지만 순간적인 예산감소도 싫은 1인...

3. 노 스모킹과 두리안 반입안됀다네요.. 벌금있네요 ㅋ
    전 담배 안 피고 두리안 어디서 사는지도 모르니 ㅎ
    근데 왜 두리안은 안돼징???

4. 비누만있구 샴푸 치약이 없네요..;;

5. 샤워실이 제전용이긴한데 베란다를 통해 연결...^^
    제방.. 베란다(쇠창살)...욕실 이렇게. 문제 아닌듯도하고

아직 경험한 단점은 여기까지...

날이더워 나가기 싫어 글이나 남기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