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뻬 숙소

홈 > 태국게시판 > 숙소정보
숙소정보

- 추천숙소와 비추천 숙소. 새로 발견한 괜찮은 숙소, 독특한 숙소 등에 대해서 얘기하는 곳
- 이곳은 숙소 이용기를 올려 주시고 가격관련 정보는  행사/특별요금정보 게시판을 이용해 주세요.
- 콘도 등의 장단기 임대 글은 올릴 수 없습니다.

리뻬 숙소

후루룩짭짭 16 3357
리뻬  현지  소식이요^^워낙  숙소  정보가 없어서  여기저기  메뚜기한 곳  올려요  9
 일  머무는데  5번  짐쌌어요 ㅋ    참고로  40살 여자사람  잠자리와  소음  예민 ᆢ나홀로  여행이구  주관적  판단이에여  ᆢ  해변  근처  숙소    선라이즈  ㅡ예약안해두  돼요 700에서 천밧  정도  대나무  방갈로  많음ᆢ근데  침구  같은게  더러워  안  갔어요ᆢ집시리조트  콘크리트  방갈로 보라는데  완전찜통에  감옥  독방같아여  900밧인가  했었던듯 ᆢ    워킹 스트리트  언덕배기ㅡ집시2리조트 ㅡ950밧  밤  되기  전엔  천국이에요ᆢ근데  천장까지  대나무라  비  온후  이불이  젖어서  긴  옷  입고  잤어요ᆢ글구 새벽에 개들이 미친듯  짖어 잠  못장 ᆢ근데  인기  많은  수고에요ᆢ잠자리  까다롭지  않음 좋을 듯      ᆢ바로  옆  게코  리조트 대나무  방갈로  같은데  가격이  거진  두배에요 ᆢ그러다  마땅히 갈  곳  없어 묵었는데 시설이  달라요 ᆢ우선  땅에서  떨어져있어요ᆢ벌레 기어오지  않게ᆢ천장은  목재로  튼튼ᆢ저녁에  비 왔는데 비  안새요 ᆢ여기까지  좋음 ᆢ근데  여전히  방음  문제 ᆢ옆  방갈로의  포르노  신음과  바에서  들리는 똑같은 비트  음악  3시간째  돌아버렸어요ᆢ옆방에는  한국어로  갖은  욕을  퍼붓고  바에  갔죠ᆞ12시면  닫는다고  들었는데  너네  언제까지냐  우린  새벽 3시까지  놀거라구  아주  당당해요ᆢ영업방해  할 수  없어 하는  수  없이 숙소 스텝  불렀어요ᆢ도저히  못견디겠다  돈  더  낼테니  디럭스로  다오ᆢ주인부부가 밤에  와선  미안하다며  방  바꿔주더라구요ᆢ저두어찌나  미안하던지  포르노찍던  애들은  그냥 자나보던데  괜한  유난같아서요
16 Comments
후루룩짭짭 2015.01.10 12:56  
글구  아침  새들의  자동  알람으로  6시반에  깼어요ᆢ생각보다  상쾌해요ᆢ방값  더 내러  갔더니  여자분  호스트가 괜찮다고  잘 자서  다행이라고ᆢ감동했어요ㅜㅜ  밤에  깨울  때  짜증났을법한데ᆢ위치  좋은  디럭스  묵으세요  2500밧  제가  첨 간  슈피리어는  아고다서  5만원이요 ᆢ
후루룩짭짭 2015.01.10 13:00  
그리고  리프  호텔ᆢ우선  깨끗하고  친절 ᆢ비싸요  디럭스룸 7만 5천원인가?  여전히 오토바이소리  나지만 ᆢ산전수전 겪으니  이정도는  뭐 ᆢ여기서  6일  묵는데 버짓룸 26000원서  하루  잤어요ᆢ깨끗하고  좋은데  공사 소리 가끔나고  하수구  냄새  올라와요ᆢ그래도  가격대비 괜찮음 ᆢ
후루룩짭짭 2015.01.10 13:06  
결론 ᆢ혼자  오지 마세요 ᆢ숙박  넘 비싸요ᆢ방갈로는  자면  아무소리도  못 듣는 분  가세여 이상하게  발코니보다  방안이  더  시끄러워요 ᆢ그래두  이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리뻬의  바닷속은  어메이징입니다^^
고구마 2015.01.10 15:41  
원래 섬에는 혼자 가는게 아니란 평이 지배적이에요.
다들 러브어페어 찍고 있는 와중이니 외로움이 배가되고
물가도 비싸죠.
이 시기에 섬의 숙박비는 후덜덜해서 저희가 섬에 안들어가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고생하셨네요. 가는길도 편치않은 곳인데말이에요.
그나저나 바다물색이나 수중환경은 어떻게 느끼셨는지요.
필리핀 2015.01.10 17:11  
리뻬는 귀마개가 필수 지참물이네요 ㅎㅎ
후루룩짭짭 2015.01.10 23:13  
안  그래두  귀마개  갖다 팔아도  되겠단  생각했어요ᆢ끄라비  호텔서  귀마개  잃어버려서  편의점  마다  다니면  소음에서  내  귀를  보호할  뭔가 달라하면  멀뚱히  쳐다봄 ㅋ  할  수  없이 목욕  스펀지  사다  가위로  잘라  썼지만  택도  없어요  ᆢ아  글구  한국서    여자들  모자  뚜껑은  없고  돌돌  말아다니다  펼쳐서  찍찍이  붙이면  되는  챙큰모자요ᆢ끄라비서  두  명이  어디서  샀냐구  물어보더라구요ᆢ보따리  장사하기  좋은  아이템 ㅋ
후루룩짭짭 2015.01.10 19:11  
끄라비에  남편과  1주 있다가  남편는  회사땜에 서울가구  혼자  내려왔거든요ᆢ그러니까  한  이틀은  진짜  외로웠어요 ㅜㅜ 숙소도  편치 않구ᆢ그러나  물뽕의  효력이  점차  ㅋㅋ  따오서  다이빙해도  잘  안보이던게  여기선  비치 스노쿨링만해도  보여요ᆢ오늘은  거진  70센치쯤  되는  학꽁치  같은거랑  곰치  대왕조개  봤어요ᆢ마운틴  리조트 앞바다에서ᆢ해삼  이나  성게 널렸구 남자  팔뚝만한  물고기들이  1M정도  물속에  다녀요 ᆢ어류도감이  아쉽네요 ᆢ이름  궁금한데ᆢ
후루룩짭짭 2015.01.10 19:15  
요즘  밤마다 한바탕씩  비가  와  파도가  세요ᆢ그래서  시야가  좋지  않지만ᆢ며칠전  파도 없을  때  아침 댓바람부터  선라이즈  비치서  스노쿨링  했는데요ᆢ니모랑  거진  스무가지  종류  물고기  본  거  같아요  ᆢ그  이후론  그  만큼의  시야가  안  나오네여~~
후루룩짭짭 2015.01.10 19:18  
비치  에선  니모가 사는  갈색  산호정도 ㅈ보이구요  ᆢ투어나가니  산호가  꽤  보이더라구요ᆢ투어 프로그램  두 가진데  하나는  낼이나  모레쯤  더 해보려구요
후루룩짭짭 2015.01.10 19:23  
그래두  하루  후딱이네요~~아침에  해  뜨는거  보며  산책 ᆢ아침  식사 ᆢ요가ᆢ스노쿨링 ᆢ점심ᆢ스노쿨링 ᆞ해지는거  보기ᆢ글고  맥주  한잔하며  카톡하고  검색하고  글  쓰고ᆢ심플한데나쁘지  않아요ᆢ아이패드에  영화나  소설  몇편 담아왔음  더  좋았겠죠^^  담엔  남편이랑  부모님  모시고  오고  싶어요ᆢ마운틴리조트에  숙박하며ᆢ오염되면  안  되는  곳인데  섬곳곳에  일회용품  쓰레기  더미가  쌓여있어요
몬스터하 2015.01.10 20:42  
감사합니다. 정리까지 담주 일요일에 들어가는데 아주 도움 되었네요. 어차피 섬에 들어가는 이유는 바다때문이죠. 호핑투어 가면 돈은 돈대로 들고 그돈으로 섬에 가는 거죠. 20미터만 들어가면 볼 수 있는 바다속 ㅎㅎㅎ 카약이나 빌려서 타야겠네요. 성생활 열심히 하는 것 같은데 고 1 조카 남남끼리 가는데 성교육 절로 되겠네요. 남자니까 700밧 짜리에서 자야겠네요. 그리고 난 이상하게 동남아 가면 밤낮이 바뀌는 체질이라 ㅋㅋ 후짭짭님 40즘이라 공감되는 글이 확 와닿네요. 빨리 갔으면 맥주라도 한잔 하면서 더많은 정보 얻었을건데 아쉽네요.  즐거운 여행 마무리 하세요. ^^
후루룩짭짭 2015.01.10 23:21  
첨엔  제가  도움  많이  받았는데  도움  되셨다니  기분  좋네요^^오히려  선라이즈  방갈로는  조용할듯싶어요ᆢ이웃만  잘  만나면ᆢ조카님  그  소리  들음  24시간  머리에서  생각이  안  떠날텐데ᆢㅋㅋ  오늘은  여기  있는게  참  좋았어요 ᆢ감사하죠  ᆢ아무나  볼  수  없는  ᆢ혹은  볼  생각이  없는  아름다운  세계를  본다는게ᆢ여행다니다보면  환경문제에  관심  많이  생기네요
후루룩짭짭 2015.01.10 23:27  
여기가  첨은  아니시죠?  혹  아시겠지만  그래도ᆢ하루  한번씩  비가  갑자기  와요ᆢ작은  우산  유용 ᆢ스노쿨링하다  발  다쳐  50만원주고  꿰매고  섬  떠난이가  있어요ᆢ아쿠아  슈즈 등  신고  들어가세요ᆢ전  자꾸  벗겨지는  신발이라 35밧짜리  전선감는  테잎사서  감고 들어가요 ㅋㅋ파도 셀  때  바다 들어갔다가  살이  까졌는데  밴드하나에  삼천원이에요ᆢ간단한  구급약 챙기시고 ᆢ또  ᆢ음ᆢ
후루룩짭짭 2015.01.10 23:34  
워킹  스트릿  선라이즈쪽에  100밧짜리  조각피자  파는데  맛있어요ᆢ파타야비치서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수제  빵집  코코넛 빵  35밧  좋아요ᆢ커피랑  함께  굿^^ 선셋비치  앞에  바가  맥주가  맛있더라구요ᆢ꼭 우리나라  생맥같은ᆢ그리고  마운트  리조트  식당은  꼭  가세요ᆢ국수  90밧정도?  안  비싸요 ᆢ전망  죽여요 ᆢ그리고  비치  계단  올라가는  길에  샤워기  있어요ᆢ마운트  비치서  놀다  대강  씻고  식사하고  다시  비치  내려와  선셋  감상하는  거죠 ᆢ그담은  제가  가는  곳은 ᆢ ᆢ음 ᆢ그냥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주워먹어요 ㅋㅋ나이가  있으니  5대  영양소 챙겨가며ᆢ아직5일  더  있어요ᆢ주민의 시각으로  소식전할게요^^궁금한거  있음  물어보세여ᆢ어차피  남아도는게  시간인지라 ㅋㅋ
청소매냐 2015.01.12 18:51  
리키하우스(Ricci House resort) 예약해두고 날짜 기다리고 있는데, 여기 평이 워낙 극과 극이라서 좀 걱정이에요. 혹시 거기는 어떤지 아세요?
수제빵집의 코코넛빵과 마운트리조트 식당 목록에 적어두고, 아쿠아슈즈랑 모자도 준비해야겠네요. ^^ 앗 귀마개도요!
후루룩짭짭 2015.01.19 01:28  
제  기억으론  리프호텔  옆인거  같은데  사람들이나  오토바이가  많이  지나다니는  모퉁이에요ᆢ좀  부산스러울것같은데 ᆢ그래도  귀마개  준비하심  괜찮으실거에요ᆢ여긴  지금  시즌에  가격대비  만족스러운  숙소  찾기  힘들어요ᆢ마음 약간  비우고  오심  그래도  즐거우실거에요^^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