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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에서 묵었던 곳들을 한번씩 리뷰해봐야겠네요~~ㅎㅎ

치앙마이에서 묵었던 곳 중 하나인 트리 레지던스(Tree Residence)입니다. 바닐라 레지던스에서 도둑맞은 이후 바로 옮긴 곳이죠. 위치는 치앙마이 정사각형(타패게이트를 오른쪽 변으로 보고)의 바로 아랫쪽입니다. 돈을 잃은 직후라 최대한 저렴한 곳으로 옮겼는데 주인이 친절하고 만원 초반대(더블베드, 거기 있는 세가지 방중 두번째 좋은 방)로 매우 저렴했으나 짐 놓고 침대에 앉은 순간 헉....너무 딱딱합니다ㅜㅜ물론 바닥에서 자는 것보다야 낫지만 삐걱삐걱소리에 딱딱ㅠㅜ이날 이후로 무조건 침대는 앉아보고 숙소결정을 했지요..샤워실은 밑에가 돌이 깔려있어서 위생상 별로인것 같구요. 보기에는 되게 자연친화적이고 예뻐보여요ㅋㅋ주인도 이게 숙박객들한테 어필한다고 그러더라구요ㅋㅋ여튼 침대 딱딱합니다. 그리고 1층밖에 없는데다 복도가 있고 그런 건물이 아니라서 그런거 싫어하시는 분은 가지마세요~저렴하게 하룻밤 묵을만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