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day hostel 추천합니다.ㅎㅎ
좋다는 후기 보고 간 게스트하우스라서 기대치가 좀 있었는데.....
정말 계단을 캐리어를 들고 오르락 내리락 해야한다는거 빼곤 불편한 점이 1도 없었어요.
먼저, 첫날 새벽 3시쯤에 도착해서 체크인을 했는데 무척 조용했습니다.
체크인시 디파짓으로 지불해야되는 비용은 따로 없었고,
큰수건 한개와 룸키, 락커룸키 두가지를 주는데 하나는 카드키, 하나는 열쇠키더라구요 .
그리고 락커룸의 크기가 꽤 커서 26인치 캐리어가 전부 들어가고도 공간이 남았고,
여성전용4인 방이라 그런지 큰 거울이 비치가 되있었어요.
또, 각 베드마다 커튼이 있어서 독립된 공간처럼 사용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화장실도 이용하는데 큰 불편함이 없었고, 세면대에 핸드워시가 비치되어있는거 빼곤
나머지는 없었기 때문에 샴푸나 바디워시 그리고 헤어드라이기는 가져오시는 편이 좋아요.
주변에 마사지샵이 많고 또 실력도 괜찮았던것같아요.
왓포나 카오산, 렛츠릴렉스에서 받았던 마사지보단 숙소 바로 옆 마사지샵에서 받았던게 더 시원했고 좋았어요. 타이마사지 1시간에 200 지불했던 것 같아요. 팁은 따로 줬구요.ㅎㅎ
그리고 택시는 공항에서 숙소까지 250밧 나왔고, 총 300밧드렸어요.
(새벽에 탔고, 미터요금에 고속도로 타지않고, 숙소근처에서 숙소를 못찾아서 좀 헤맸어요.)
숙소에서 카오산까지 막혔는데도 89밧나왔어요.
카오산에서 색소폰바까지 80밧정도, 색소폰바에서 숙소까지 43밧.
짜뚜짝에서 숙소까지 85밧, 사판탁신역에서 숙소까지 80밧.
good day hostel 깨끗하고, 친절하고, 3박하는동안 편안하게 보냈던 것 같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