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방콕갈 때 주로 숙소는
The Davis Hotel 이나 Meritus Suites 를 씁니다.
가격은 둘 다 3000 BT 내외 입니다.
우선 Davis 경우, 수쿰빗에서 약간 안쪽으로 들어가 있는데
엠포리엄이라는 쇼핑몰, 그 자자한 명성의 해산물 식당, 대형 수퍼마켓 등과 인접해 편리하구요. 업무로 방콕 가신 분들의 경우 방에서 일하기
아주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인테리어는 은은하고 세련되었습니다.
Meritus Suite은 일단 주거성이 좋아서요. 주로 일행이 많을때 쓰구요.
The Davis는 혼자 가거나 아니면 여자친구라도 동반해야 하는 경우,
선택 합니다. Meritus 보다는 조용하고 로맨틱 하니까요.
(제 여자친구가 Davis를 훨씬 더 좋아하더군요)
www.davisbangkok.net
아래 사진은 Davis Hotel 옥상 수영장 입니다. 

어떤 분이 제게 쪽지로 그러시더군요. 배낭 여행자 싸이트에 어찌 부르조아 호텔 리조트를 올려 놓는냐고.
저도 방콕 3-4일 가면 하루 이틀 Donna나 Mango에 묵으며,
카오산에서 놉니다. 그런데 그런 게스트 하우스나 한국인들에게
널리 알려진 숙소는 굳이 여기 더 올릴 필요가 없지 않겠습니까.
다양한 정보 공유의 차원에서 올리는 것이니 너무 열내지 마십시요.
저 또한 배낭 여행 삼아 태국을 갈 때도 있고, 사업상 출장 갈때도 있고,
이 두가지를 병행해 갈때도 있거든요. 
숙소는 어디까지나 그 여행 성격이나 일정에 따라 정해져야 하고 이 사이트의 회원들 중에는 그런 목적의 숙소를 찾는 분이 반드시 있으리라고 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