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은 묻고답하기 게시판에, 한인업소는 한인업소 정보 게시판에 올려주세요!! )

방금 씨리에서 2박하고 체크아웃 했어요

소문 대로 짐 아저씨 친절하시긴 한데

묘하게 웨스턴 위주여서 기분 나쁜게 있었어요

저만 느끼나요?

저랑 이야기 하다가 서양인이 말을 걸면 기다리라 그러고..

반대로 서양인과 이야기하다 제가 말을 걸면 또 저더러 기다리라 그러더라구요

매번 그랬어요 한두번이 아니구요

거기다 옆방에 서양 노인네 있다고 우리애들 문 살살 닫으라고 전화로 얘기하고 만나서 또 얘기하고  또 얘기하고(애들이 새로운 방이라고 약 3분정도 문장난 했었는데요 처음에 전화 받고 주의 준데다 그 이후로 아침에 나가 저녁에 들어오기 때문에 문 닫을일 몇번 없었음 물론 신경써서 살살 닫았음
얼굴 볼때마다 이야기함)

제가 이야기 듣고 충분히 사과하고 주의하고 있음에도 몇번 더 얘기 하는것이 기분 나빠서

원래 어디가서 컴플레인 안하는데

애들 있는 우리방 앞에서 서양 노인네들 담배좀 그만 폈으면 좋겠다고 얘기한건

주의를 준건지 안준건지 계속 주구장창 담배 피더라구요

저희방은 로비쪽도 아니고 뒷쪽인데 궃이 한 할아버지가 꼭 우리방 앞에서 담배 피더라구요

여기 장기투숙 서양 노인네들 많은데요

까다롭고 예의 없습니다

사람이 바로 옆에서 밥을 먹고 있는데도 계속 담배 펴대요

것두 어린 애들 있는데요

그리고 제가 7시 예약하고 7시 반에 갔더니 제가 7시까지 안왔다고 방을 다른사람 줘서

팬룸에 묶었는데

팬룸은 귀신나올것 같더라구요

에어컨 룸은 그나마 조금 낳긴 했는데

450밧 조식 1인분에 100밧

조식까지 먹으니 650밧이 되더라구요

아이들 둘과 아무리 저렴한걸 먹어도 100밧은 나오잖아요

투어 픽업 일찍 오면 나갔다 오기도 애매하구요

치앙라이에서 훨 깨끗하고 햇볕 잘들어오고 에어컨에 lcd티비에 개인 냉장고에 새건물에 미니 조식 부페까지 600밧 줬는데

(반 바라미)

저는 저렴한지 모르겠구요

아침먹으려고 식당 찾아다니는 것도 은근 일이구요

방은 깨끗은 한데 우중충했어요

방에 들어가기 싫은 분위기

아고다 조회해보니 조식포함 600밧 근처 방 많더라구요

아마 직접 가면 더 저렴하겠죠

전 왜그리 시리 사리 하는지 잘 모르겠는 1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