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총 - 수까야 홈 / 500 air, 4인실,와이파이안됨, 추천
장점 : 테스코 로터스랑 300미터 거리, 4인실 도미룸을 그냥 500에 주셔서 아주 넒게 쓰는 중입니다.
컨센트 구멍이 10개가 넘습니다. 냉장고가 80리터형이고요. 여주인 친절. 로터스 앞에 빡총경유 롯뚜가 저를 내리고 가버렸는데 이미 시간상 혼다모터스가 문을 닫은 시간이었습니다. 장사가 안되는지 여주인이 여기서 외국인손님들을 자기 숙소로 직접 데려가더군요. 자기가 태우는 손님은 무료픽업이고 납짱은 20으로 이동가능합니다. 거리가 300미터 정도라 걸어가도 됩니다. 언제까지 4인실을 500으로 줄지는 알수 없지만 방이 매우 넓습니다. 차량도 주차가능한 개별 주차장과 개별 철문 자물쇠가 있습니다. 옆방에 손님이 든경우가 아니면 그냥 혼자 쓰는겁니다.
단점 : 자기네 와이파이는 없어요. 해지고 나서 오토바이 없이 돌아다니지 마세요. 로터스 반대방향으로 마실가시면 동네개들한테 포위당합니다. 고속도로변이다보니 약간의 소음은 있습니다. 방문을 닫으면 잘 안들립니다. 방문 잠금장치가 고장이라 안잠깁니다.
와이파이 비번 : mike / 29mike08 바비스꺼 와이파이 비번인듯 합니다. 조금이라도 빨리 쓰고 싶으시면 마당으로 나가서 테이블에서 하세요. 거리랑 방향 잘맞추면 와이파이 가능합니다. 방에서는 안되더군요.
기타정보 : 로터스앞 정자에 납짱들 대기중이고 혼다모터스 정도의 거리라면 50bt 부릅니다. 아눗싸와리에 빡총가는 롯뚜가 여러군데서 탈수 있는데 북쪽 고가도로밑에서 160 주고 타고 왔습니다. 2시3분 출발로요.
고가도로밑 좁은 공간에 벤치가 많은데 손님들하고 직원들이 오밀조밀 많이 앉아있습니다.
총평 : 와이파이 문제 제외하고는 적당한 곳 같습니다. 와이파이가 너무 중요해서 다른곳 갈까했는데 사장님이 너무 친절해서 마음 바꿨습니다. 다만 방 나갈때 에어컨은 꼭 끄고 다니라고 합니다. 간판조차 없어서 호객으로 데려오지 않는담에야 손님 받기 어렵겠더군요. 하지만 혼다가 닫지만 않았으면 안들렀을꺼 같네요. 전 야시장 근처에 숙소 잡을까 했었거든요. 한가지는 확실합니다. 500으로 이만큼 방 넓은데는 빡총에 없습니다. 물론 3-4명 대가족이 와서 500으로 주라해서 줄지는 그때 상황과 흥정능력에 달린겁니다. 500이나 600에 묶을수 있다 해도 묵을수만 있다면 그게 이익입니다. 옆방은 2인실이더군요. 마찬가지로 넓고 매트리스 별도로 있어서 3명까지는 편하게 쉴수 있습니다. 바로앞이 바비스니 투어하는데도 문제없고요. 빡총 에어컨 룸들이 400으로 떨어지는 시기가 아닌담에야 이쪽으로 숙소 잡으세요. 2인보다 3-4인 이실때 더욱 추천드립니다. 대신 인터넷은 별도로 유심으로 신청하고 오세요.
같은 위치에서 롯뚜 타고 오시는 분들이시라면 일행분들은 바비스 들어가는 도로 입구 모텔앞에 내려서 걸어가게 해서 숙소앞에 기다리게 하고, 여주인이 로터스 앞에 가있으면 한분이 가서 얘기하고 같이 타고 오세요. 손님 없을때는 거기가서 손님들 기다리는듯 합니다. 7시4분 현제 스님이 딱밧 하러 오셨네요. 여기 남편분이랑 바비스 직원이랑 나와서 무릎꿇고 기도하고 스님이 불경 외워주시는데 경건하기 이를데 없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서비스로 믹스 커피 끓여주시네요.
그나저나 요새 빡총 비가 많이 오네요.
옆에 테스코 로터스 가시면 태국라면중 mama 오리엔탈 키친 라면 2종류 14.5bt 씩 팝니다. 사오셔서 여주인 한테 말하면 라면 끓여줍니다. 한국라면 맛납니다. 초록색 pork 라면 13bt 사셔서 액상스프 버리고 먹어도 되고요. 로터스에서 김치가 안팔리는지 45bt 짜리 김치 2개로 묶어서 79bt에 팝니다. 가족단위면 사서 먹을만 합니다.
방이 총 6개입니다. 1층 맨왼쪽방은 여주인 여동생이 쓰더군요. 카오야이가 성수기라고 생각했는데 사람들이 별로 없네요.
우기방문이라면 우비 꼭 준비하세요. 한국식 우비말고 태국우비 사서 쓰세요. 한국우비는 입어봤자 다 샙니다.
카오야이 1일 준비물은 투어인경우 말고 개인인경우 물,빵,우비,수건 정도입니다. 지도는 비지터센터 가면 약식지도 줘요. 식사는 비지터센터에서 꼭 해결하고 이동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