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 Vegas Hotel 정밀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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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Vegas Hotel 정밀분석

awthailover 1 2947

나사베가스 호텔은 3성급호텔입니다....게스트하우스는 아니지만 가격이 워낙 저렴하니 이곳에 올립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저는 최고 만족했습니다...이곳에서 5주간 머물렀습니다.

3성급이지만 규모는 상당해서 높이는 20층 정도되고, 객실수도 웬만한 5성급호텔정도 됩니다.

방콕에 있는 3성급 호텔이라는 작은 여관규모의 호텔과는 규모면에서 비교가 않됩니다.

호텔로비,프런트,식당등 정식호텔로서의 모습을 다 갖추고 있습니다.

게다가 3만원 가격대에 이런정도 규모의 호텔에 묵는다는건 거의 불가능하죠.,,물론 성수기,비수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3만도 않되는 가격에 머물렀습니다.

아고다에서 예약했습니다....처음에 아고다 시크릿상품에 속아서 2일예약했는데 실제 와보니 정말 좋더군요.

아고다 시크릿 상품에 속지마세요....실제 가격차이도 없고, 어딘지도 모르고 상당히 불안합니다.

그냥 아고다에 나오는 상품보고 자기한테 맞는곳 예약하세요.

아고다 가격은 VAT와 서비스차지가 빠진 가격입니다....최종예약시 추가됩니다.

시내 중심가와 좀 떨어져 있어서 여행에 불편할수도 있으나...

람깡행 지하철 역과 바로 연결되어 있어서 큰 불편은 못 느꼈습니다.

특히 기차역 연결 통로가 바로 호텔 앞까지 나 있어서 도로를 건널 필요도 없고 에스컬레이터만 타고다니면 바로 호텔앞입니다.

또한 싸판끄렁딴피어 (운하버스 타는곳)가 걸어서 5분거리에 있어서 빠뚜남 등으로 가기에도 좋습니다.

로컬 철도도 바로 앞에 있습니다....오전과 오후에 로컬시민이 출퇴근 용으로 이용합니다....훨람퐁역에서 기차시간표를 얻을수 있습니다....주로 출 퇴근용으로 출퇴근 시간대에는 자주 다니나 그외 시간에는 잘 다니지 않습니다....공짜더군요.

방은 작은것과 큰것 그리고 조금 허름한방과 리노베이트된방으로 구분할수 있습니다.

주니어, 이그제큐티브 디럭스, 디럭스 프리미엄는 작은방이고... 디럭스 프리미엄이나 슈퍼 디럭스프리미엄은 큰방입니다.....큰방은 소파와 테이블이 따로 있습니다....서로 같은 크기 방인데 가격차가 나고 이름도 다른것은 좀 오래된 방과 침대포함 가구를 나름 리로베이트한것과의 차이입니다.

작은 방은 혼자 머물기에는 적당하지만 둘이 머물기에는 좀 답답할것입니다.

큰방은 공간이 상당히 있어 둘이 머물기에도 쾌적합니다.

에어컨도 상당히 잘나옵니다....나갔다 들어오면 금방 추워집니다....자기전 에어컨 틀어놨다가 잘때 끄고자세요.

물론 낮에도 에어컨 계속틀어놓으면 엄청 춥습니다....중간중간 꺼야 됩니다.

화장실에 비누,면봉,샤워캡,샴푸,휴지,큰타월2개,작은타월2개,발수건1개 비치되어있습니다.

매일 갈아주고 청소 잘해줍니다.

그리고 예약시 조식포함을 추천합니다.

호텔 밖에서 조식을 먹을만한데가 별로 없습니다.

철도 연결통로를 타고 길을 건너면 서브웨이가 있어 햄버거를 먹거나 스타벅스에서 간단한 요깃거리를 할수는 있습니다.....아니면 50-60미터 정도 내려가면 길거리 노점과 로컬식당3-4개가 있으니 그곳에서 간단히 먹을수도 있습니다.,,단 아침과 저녁때만 열고 서로 다른것을 팔더군요....조금 더 내려가면 약간더 규모가 큰 시장(?)도 있습니다. 

기차역은 한창 역세권을 조성할려고 하더군요...기차역.3층에 수끼와 단품식사를 할수 있는 한국식당도 있습니다....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해서 가끔 이용했습니다.

이 호텔의 가장큰 단점은 소음이 심하다는 것입니다.

기차와 교통소음입니다.

그래서 아고다 예약할때 요구사항 체크하는곳에 반드시 조용한 방을 달라고 체크하고....글로 쓰는란에는 기차길과 반대방향의 조용한 룸을 원한다고 쓰세요....굉장히 중요합니다.

호텔을 4등분 했을때 호텔정면쪽  바로 앞을 지나가는 로컬트레인 철도길쪽은 자다가 깨기 쉽상입니다.

반대편쪽도 호텔엘리베이터를 바라보고 왼편은 4거리 방향으로 차소리등 시끄럽습니다....그래도 낮에는 잘 못느끼고 새벽에 예민하신분이나 간혹 오토바이가 굉음을 낼때는 잠에서 깨실수도 있으나...참을만 합니다.

엘리베이터를 바라보고 오른쪽이 가장 조용합니다( 엘리베이터는 중앙에 있고 길다란 직사각형 건물입니다.)

두번째는 공짜 WIFI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인터넷 사용하려면 하루나 한달단위로 프런트에서 따로 신청해야하는데, 하루가격은 150밧인

가(?) 잘 기억 안나지만 상당히 비싸고 한달가격은 별로 되지 않는것으로 기억하는데 얼만지는 정확히 모르겠고 일주일단위도 잘 모르겠습니다....4G나 3G는 잘터지니까 공항에서 심카드 구입하신분은 그냥 그거 쓰셔도 됩니다.

혹시 방이 철도쪽으로 잡히거나 마음에 안드시면 프런트에 가셔서 바꿔 달라고 하세요....보통 체크아웃시간 전후해서 내려가면 방이 가장 많이 나오는때이니(11-1시사이) 이때 요구하면 원하시는 방으로 바꾸실수 있을겁니다....잘 바꿔줍니다.....물론 방이 없으면 안되지만, 오후시간이나 다음날 다시가서 요구하면 빈방이 있으면 바꿔줍니다.





1 Comments
대한민국1%미남 2015.11.24 05:19  
좋은정보 고마 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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