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차분 - @meplace/400air,티비냉장고 수건비누물,신축 깔끔,강추
장점 : 티비가 30"임. 냉장고도 큰 편임. 에어컨 소음도 없고 냄세도 없슴. 개미나 벌레 흔적 안보임. 여직원 영어 능통. 대형 숙소에서 주는 안정적인 서비스를 기대해도 됨. 근처 30미터 거리에 재래시장,노점들 슴.. 근데 또 주위는 쥐죽은 듯이 조용한 외곽임.
단점 : 이게 숙소의 단점이라고 적어야 될지 모르겠지만 주차장에 헬멧들을 어떤 미친넘이 다 바닥에 팽개쳐놔서 망가진 헬멧도 보입니다. 주차장 cctv 사각지대이고 이걸 누가 해결해줄까요. 그냥 헬멧은 가지고 들어가세요.
와이파이 신호는 안정적인데 2차아이디 비번 치고 들어갑니다. / 케이블방송 모뎀이 고장이라 청소중인 빈방들어가서 바꿔가지고 와서 틀었네요. 직원불러다 바꿔주라 머라 하면 10분 그냥 훅 지나갈께 뻔해서요.
펫차분의 대형호텔이나 맨션들은 가격담합인지 전부 400을 고수합니다.
가는곳마다 다 400입니다. 개중에 400중에도 새건물에 깨끗하고 깔끔한 건물들이 있습니다. 이런데서 묶으세요.
저는 400-400-400으로 담합인 숙소들을 제끼고 옆건물이 350인데 새건물이라 자기네는 400 받는데로 일부로 찾아가서 방보여 달라했습니다. 다 맘에 든다고 한다음에 벗,, 나는 350을 원한다 하고 뒤도 안돌아보고 갈것처럼 액션 취했죠. 눈이 흔들리더군요. 몇발자국 떼자 바로 불러세워서 머라머라 합니다. 가서 다시 물어보니 또 400...
다시 갑니다. 또 불러세웁니다. 이번에도 알수 없는 말로 물어보고 얘기합니다. 또 400.. 진짜 나갑니다. 그러니 ok ok 하면서 황급히 350 준다고 그럽니다. 제가 나가면 옆집 갈께 뻔하니 뜨내기 손님 붙잡자고 350 준다네요.
@meoffice 숙소 딱 있을것만 있고 어디를 보나 깨끗하기 그지 없습니다. 정말 대 만족입니다.
펫차분에 가성비 좋은 숙소들 매우 많습니다. 근데 아고다로는 검색하지 마세요. 카오꼬에 있는 숙소들만 보여주고 정작 펫차분의 숙소들은 알려주지 않습니다. 카오꼬에 있는 숙소들은 비싸기 그지 없습니다. 도시 외곽을 돌면서 3층 이상의 숙소가 있을만한 곳을 뒤지세요. 그게 낫습니다. 구글맵에 등록도 되어있지 않더군요. 펫차분의 지도를 보고 숙소가 있을만한곳을 찍어서 도니 금방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