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얘기는 익히 들어서 잘 알고 있었지만 내가 현실로 닥쳐보니 너무나 황당하기도 하고 그 실망감이라니...

나는 호텔여행을 늘 하기 때문에 많은 호텔을 가 봤다.
하지만 바이욕 스카이는 호텔이 아니다.

첫째 형편없는 서비스와 그 불친절이란...
둘째 호텔 1층부터의 그 혼잡함. 그건 진짜 시장통 그 자체다.
셋째 손님을 손님으로 보지 않는것 같다.

저 세가지만 꼽아도 형편없는데...
어쨌든 전후좌우의 설명은 개인적인 것이니 그만두기로 하고 절대 저 호텔을 이용하지 말라고 도시락 싸 가지고 다니면서 말리고 싶다.

내가 저 호텔을 이용하려던 첫번째 목적은 그 나마 쇼핑센터인 월드 트레이드센터, 싸얌센터와 가깝다고 생각해서 인데 어차피 그곳도 걸어갈 수 있는 위치는 아니다.

차라리 2년동안 갔던 윈저 스윗이 훨씬 낫더라...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