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다린, 로얄오키드쉐라톤, 바이욕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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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다린, 로얄오키드쉐라톤, 바이욕스카이

털털이 0 6504
2004년 7월 마지막 주에 다녀왔습니다.
제목과 같이 세 호텔에서 각각 2박, 2박, 3박 했습니다.
1주일간 똑같은 아침은 참을 수 없었기에 세 호텔에서 묵었습니다.
만다린은 직원이 아주 많았는데 곳곳에서 인사하는 것이 아주 부담스러웠습니다. 객실은 check-in 시 non-smoking room을 요청하지 않아서 담배 냄새가 많이 나서 그렇지 별 불만은 없었습니다. 전철도 가까이 있어서 이용하기 편리했고요. 별로 깔끔하지는 앟습니다. 길 건너 쌈얌 시장 2층에는 푸드 코트도 있고 과일가게도 있습니다. 생선전과 정육점 등도 있습니다 대학생들이 모여 밥으며 책을 펼쳐놓고 함께 토의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저희는 스테이크를 먹었습니다.
쉐라톤은 아주 좋았습니다. 방에서의 전망도 훌륭했고 수영장도 좋았고 침대도 깨끗했습니다. 직원들도 친절하고요. 다른 호텔보다 2배 요금을 준 보람이 잇었습니다. 강 건너 시장에 가서 부침개랑 국수랑 사먹었는데 부침개는 40바트, 국수는 20바트였습니다. 옷과 신발도 많이 팝니다. 옆의 리버시티와는 호텔2층에 내부 연결 통로가 있습니다. 아침 식사도 좋았는데 12 세 미만은 식사 요금 추가하지 않습니다.
바이욕스카이는 택시 기사들이 아주 가기 싫어 했습니다. 3회 승차거부 당했습니다. 타고 가다가 바이욕스카이라고 하면 다른 차 타고가라고 했습니다. 마지막 날 가방을 맡겼다가 공항에 가려고 호텔에 찾아 가는데 비는 오고 택시 승차 거부로 지하철, BTS, 택시를 바꾸어 타고 겨우 호텔까지 왔습니다. 객실은 우리나라 20평 콘도만큼 큰데 non-smoking room을 달라고 했는데 곰팡이 냄새 무지 심하게 납니다. 침대도 지저분하고 만다린호텔과 거의 비슷한 수준입니다. 120cm 이상은 나이에 상관없이 아침에 어른 식사비(350바트??)를 받습니다.하지만 전망 하나는 아주 좋지요. 79층 중국 식당에서 6명이 식당에서 추천하는 15만원짜리 코스요리를 먹었는데 샥스핀 요리와 새끼돼지 1마리 통구이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아주 맛있게 먹었고 야경은 정말 좋더군요. 전망대와 옥상도 구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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