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타운 - 로마 호스텔 (Loma Hos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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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타운 - 로마 호스텔 (Loma Hostel)

nunc 0 1796

태사랑 푸켓시내 지도 오른쪽 끝에 보면 "구 버스 터미널"이라고 나옵니다.

그 터미널 표시인 버스 그림의 바로 오른 편에 있는 숙소입니다.

(혹 빠통에서 오시는 분은 30밧짜리 타운행 버스를 타고 종점까지 오시면 됩니다)

 

아고다에서 보고 고른 숙소인데, 사진을 보니 캡슐형 도미토리인데도 가격이 박당 8000원 정도로 싸길래 2박 예약하였습니다. 결론적으로 가격 대비 매우 괜찮은 숙소입니다.

 

4인실 도미토리지만 각 침대공간이 캡슐처럼 독립된 구조로 되어 있으며, 각 공간마다 짐을 보관할 수 있는 간이 로커도 있습니다. (로커 열쇠도 방 열쇠와 함께 줍니다.)

 

개별 공간은 한명이 지내기에 충분히 넓은 편이며, 커튼도 있어서 나름 싱글룸처럼 지낼 수 있습니다. 에어컨도 있어서 시원하구요.

 

도미토리 뿐만 아니라 더블룸도 모두 공동욕실을 사용하는 거 같던데, 공동욕실은 층마다 하나씩 있으며 한층에 샤워실 세 개, 화장실 세 개, 세면대 두 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겪어본 공동욕실 중에서 가장 깨끗한 편에 속합니다. 핫샤워도 가능합니다.

 

체크인 하면서 다른 사람 문의하는 걸 얼핏 들어보니, 더블룸은 창문 있으면 500밧, 창문 없으면 400밧 하는 것 같았습니다. 도미토리는 얼마인지 잘 모르겠는데, 아고다로 8000원 정도에 예약했으니 200~300 사이가 아닐까 합니다.

 

저는 이후 카오락쪽으로 올라갈 예정이라, 이 앞에서 버스를 타면 되지 않을 싶네요. 아직 알아보진 않았지만, 아까 버스에서 내릴 때 타쿠아파 가는 버스가 터미널에 서 있는 걸 보아서 가능할 거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참 4인 도미토리인데 혼자 쓰고 있어서 아주 편합니다. 위치 때문인지 손님이 별로 없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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