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이 팜 게스트하우스
치앙마이에 있으면 빠이를 꼭 가보고 싶었습니다.
아야서비스로 가려고 아케이드에 가서 표를 150밧에 끈었는데, 아야 서비스가 아니라 노선버스라고 해야하나 뭐 그런거 였습니다. 돌아올때는 아야서비스로 왔습니다. 가격은 같고 차이점이 있습니다.
둘다 봉고차 입니다만
노선버스같은건 1 지붕에 화물을 싣습니다. 2 지정좌석을 선택할수 있습니다. 3 현지인 이용자가 많습니다.
아야서비스는 1 차내에 짐을 싣습니다. 2 선착순으로 먼저 앉으면 임자 입니다. 3 거의 외국인 이용자 입니다.
빠이에서 숙소를 요마호텔로 온라인상에서 예약하려 했으나 방이 없다고 회신이와서 도착날이 주중인데 가면 있을거 같아 예약없이 빠이에 도착 했습니다. 태사랑에서 본 팜 게스트하우스에서 방있냐 했더니 전체가 비었답니다. 방보고 선택하라해서 에어콘룸 1층의 9호실로 일일600밧에 2일 했습니다.
여기 제법 괜찬습니다. 600밧이면 약 20,000원인데, 냉장고도 있고 각 방앞에 테라스같은 공간도 있고, 청소상태도 괜찬은 편이고 무엇보다도 게스트하우스 위치가 아주 좋아요.
좀 아쉽다면 침대상태가 꺼졌습니다. 그러나1박 20,000원 이면 그런걸 탓해서는 안될거 같네요.
요마호텔은 걸어서 15분 정도 거리인데 방있나 물어보니 온라인보다 100밧 더 비싸게 부르고 방 있답니다.
어찌된건지??
숙박비에서 돈이 남아서 pttm 에서 맛사지 받았는데 테라피쪽으로 받으세요. 맛사지사도 다르고 50견의 고통이 사라졌습니다. 아주 잘 합니다.
그러나 빠이에서 전체적으로 실망 했습니다.
나는 태국의 빠이에 왔는데 태국인은 별로없고, 중국인과 서양인만 있습니다.
태국의 빠이에 너무 늦게 왔나봅니다. 이제는 중국의 빠이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