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아마리 아뜨리움 (다시올립니다 지워졌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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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아마리 아뜨리움 (다시올립니다 지워졌떠요)

우향 3 3950
타이비젼에서 예약하고 갔어요.

원레 에메랄드 호텔에 묵으려 했었는데...

타이비젼측의 실수로 아마리 아뜨리움에서 이틀 묵었는데요.

저는 자유여행 에어텔이라서 호텔 가격은 잘 모르겟구요.

일단 호텔 직원들 모두 친철했구요.

체크인할때 조식쿠폰 두장이랑 음료쿠폰 2장 주더군요.

조식은 한번먹었는데... 음식 깔끔하고 괜찮았구요. 음료권은 써보지도 못했네요 ㅜㅜ 아까워라

호텔수영장이나 헬스클럽도 이용을 못했어요. (무리한 일정때문에)

일단 제일 만족스러웠던건 욕실 인데요.

비품들 깨끗하고 욕실 넓어서 좋았어요. 욕조가 없었던게 조금 아쉬웠지만

방 대체로 깨끗하고 좋았구요.

물두병 꽁짜에. 커피포트있어서 컵라면두 잘 먹었구요.

커피랑 녹차 같은것들 비품많아서 그것도 잘 먹었어요.

미니바는 조금 비싸더군요.

나갔다 들어오면 침대에 꽃이랑 룸써비스에관한 메모 놓아두었는데 그것도 괜찮았어요.

이 다음으로 갔던 파타야 촐찬에 비하면 엄청 좋은 호텔로 기억되네요.

촐찬에서 묵으면서 아뜨리움 생각을 얼마나 했던지...

암튼 깨끗하고 좋았던 호텔이라고 생각합니다.
3 Comments
낙화유수 2004.07.25 14:55  
  아마리 아뜨리움은 현지여행사의 바우쳐 금액이 1300밧 입니다.
한국돈으로 4만원이 채 되지를 않지요.
가격대비 숙소상태도 괜찮은 편인데 다만 한가지 문제점은 우리나라의 단체패키지팀이 지정으로 투숙하는 호텔이라는 점입니다.
어디를 가더라도 우리나라의 단체패키지팀이 묵는 지정호텔은 그렇지 않은 호텔에 비해 써비스라던지 호텔맨등의 예우등이 다소 떨어집니다.
식당의 경우도 허연넘들이 먹는 식당은 1층의 제법 격조있는 식당에서 먹을수 있게하고 단체 패키지팀은 2층의 허름한 곳에서 마치 난민수용소를 연상케하는 식사를 하게합니다.
글쓴이께서는 투숙시 좋게 생각을 하셨다니 다행이군요.
호텔측의 개인투숙객과 단체패키지팀을 차별하여 대우하는 실상을 자세히 목격하시지 못한게 다행이다 싶습니다.
물론 무신경한 분은 잘 모를수도 있습니다만 은연중에 차별을 합니다.
차라리 같은 가격대이면 래디슨이나 포츈호텔등이 훨씬 격조가 있으니 그쪽 호텔을 이용해 보시는것도 괜찮을듯 싶네요.
가격차이도 별로 크지않고 1300-1500밧 사이의 가격대를 이루고 있습니다.
물론 워킹가격은 절대 아니고 여행사의 바우쳐를 끊었을
때의 가격입니다.

결코 딴지는 아니고요.
부연해서 약간의 실상을 알려드리고자 올린 답글입니다.
푸케또소녀~ 2004.07.27 07:42  
  아뜨리움은 비지니스급 호텔이더군요,,저도 가격대비 만족입니다.  누군가 rca하고 가깝다고 해서 걸어서 호텔로 돌아오다가 더위에 지쳐서리...큼..그렇다고 택시다기에도.. 아침식사는 일찍 1층으로 내려가면 상관 없을 듯합니다. 패키지 팀은 단체로 움직이니 개별적인 손님들에게 불편을 주지 않으려는 배려일 수도있다는....짧은 생각이...(210.207.102.99)
타이락 2004.08.06 05:49  
  가격대비해서는 만족할 수 있는 호텔입니다. 방도 크고 서비스도 그리 나쁘지 않았습니다. 호텔 바로 앞에 있는 맛사지 업소도 이용했었는데요. 그럭저럭 잘 하더군요.
저도 여행사에서 바우처 끊었었는데 조식은 1층에서 먹었습니다. 2층이 어떻길래 차별대우 얘기까지 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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